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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부인 아내 네번째 결혼 김수륜 딸 조아나
참아남
2025. 6. 8. 10:46
박영규, 25살 연하 4번째 ♥아내 얼굴 최초공개 “데미 무어 소환
-2025. 6. 8.
박영규가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는 박영규의 시간이 예고됐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 박영규는 아내와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영상으로 담았다. 박영규는 그동안 방송에서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숨겨왔다.
하지만 이날 박영규는 아내의 얼굴을 최초 공개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데미 무어 닮은 분위기를 언급하며 크게 기대하기도.
또 박영규는 "이제 결혼한 지 6년"이라고 하면서 여전히 서로를 달달하게 바라보고, 앞치마를 입혀주고, 볼 뽀뽀도 하는 설레는 결혼 생활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박영규는 앞서 한 예능에서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 사혼을 했다고 하면서 “나는 사실 그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몇 번 이혼하고 재혼하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을 갖고 산다”고 했다.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 박영규는 “매일 하는데 무슨 마지막 키스냐. 너희는 어떻게 된 거냐. 마지막 키스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4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첫 공개…“살아가는 의미”
-2024. 11. 17.
배우 박영규(71)가 재혼으로 얻은 54세 차이의 딸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영규는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나 올해 18세가 된 딸을 공개했다.
박영규는 지난 2019년 25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5년 넘게 딸과 함께 가정을 꾸려왔다.
딸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처음에는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엄마랑 결혼식을 한 그날부터 ‘아빠’라고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영규는 “손자가 있을 나이인데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인생을 두 번 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규의 딸은 “제 초등학교 졸업식 때 울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박영규는 “전에 오빠가 졸업할 때 촬영이 있어서 졸업식을 못 갔는데 그게 마음에 있어서 뭉클했다”고 털어놨다.
박영규의 아들은 지난 2004년 유학 생활 중 친구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 탔다 마주 오던 차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나이로 22세였다.
박영규는 딸에 대해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며 “내가 살아가는 의미 중에 제일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박영규는 “아빠와 첫 데이트가 어떠냐”고 물었고, “둘이 이렇게 시간을 가지게 되니까 좋다”고 답했다.
딸과 함께 매운 떡볶이 먹기에 나섰다. 딸이 “생각보다 별로 안 맵지 않냐”고 묻자 박영규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54세 나이 차의 부녀는 MZ세대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네 컷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들 부녀는 5년 전 첫 만남을 회상했다. 딸은 손편지를 읽으며 박영규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딸은 “엄마가 말은 안 하셔도 가끔은 외롭고 힘들것이라 생각했다. 저도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를 만나서 지금은 정말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든든하고 좋다. 제가 오빠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엄마와 제가 가족이 되어서 아빠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 아빠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했다.
박영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에게 그런(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다는 걸 하늘이 알고 있어서 준 선물이다. 제가 원하는 마음을 들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도 행운아”라며 미소를 지었다.
딸은 “아빠, 저와 또 데이트하려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규는 “아빠, 너 시집 갈때까지는 끄덕없을 것이다”고 했다.
박영규는 지난 2019년 25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5년 넘게 딸과 함께 가정을 꾸려왔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가슴으로 낳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딸이 한국무용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