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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남일 부인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 남편 나이 자녀 가족

참아남 2023. 11. 26. 22:01



김보민, ♥김남일의 예민한 행동 폭로 "너무 무서워"
- 2023. 3. 14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10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보민 아나운서는 '여보 내가 이것까지 해줘야 돼?'라는 주제와 관련해 "이 주제를 듣고 이건 내 얘기다 싶었다. 답답하다. 어디에서 하소연할 수가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김보민은 축구 선수 출신 김남일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김보민은 "남편이 항상 그런다. '내가 예민해? 난 정상'이라고 한다. 시계 초침, 분침 소리를 들리면 잠을 못 자고 암막 커튼이 없고 빛이 조금 있으면 잠을 못 이룬다. 배가 안 고파도 항상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배고프기 전에 먹어야 우리 몸이 유지된다고 하더라"며 남편 김남일의 예민한 행동을 언급했답니다.

이어 "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혼자 먹으면 되는데 앉혀놓고 같이 먹어야 한다. 맛있게 먹고 살이 안 쪄야 하는 미션을 하는 것 같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보민은 "정말 내가 힘든 건 본인은 내게 잔소리를 하는데 나는 잔소리를 못하게 완전히 차단한다. 수비형 미드필더 출신이어서 그런지 완벽한 방어를 한다. 무슨 말을 하면 '어 애정이 식었구나. 그럼 하지마' 그러면서 표정이 너무 무섭다. '그럼 결혼생활을 하지 말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겁이 나서 말을 더 안 한다. 싸움이 안 되게 차단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또 "어느 날 한 번은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더라. 기회가 왔다. 3km를 걷는데 나도 모르게 숨도 안 쉬고 40분 동안 내 마음 속에 있는 소리를 다 했다. 남편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이후로는 조금 나아진 듯 싶지만 지금도 빨래는 각지게 널어야 한다더라. 양말도 짝이 맞아야 하고 바지를 널 자리에 바지를 널어야 한다고 한다"며 토로했다.



이만기는 "나도 운동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보민은 "사실 내가 다사다난하다. 입사 20년 차가 됐다. 나름대로 며느리와 엄마이자 아나운서 협회장도 하고 팀장 자리에도 있다. 그런데 비서 직함도 있다. KTX, 버스, 영화표를 비롯해 출입국 입국 신고서도 내가 다 적어준다. 단체생활을 해서 그동안 다 해주지 않았냐. 카드 사용할 때 사인도 못한다. 내가 다 인터넷 결제를 해준다. 주문했으면 끝나야 하는데 끊임없이 톡을 보낸다"며 김남일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쌓인 감정이 언제 풀리냐'라는 질문에 "얼굴 볼 때"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겼답니다.


김보민은 "6개월이면 얼굴은 다 없어지고 남편 얼굴 뜯어먹고 사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도 뜯어먹고 산다"며 웃었답니다.

김보민, 김남일 남다른 외조 자랑..."스포츠 경기하듯 안무 분석해주더라
- 2023. 6. 10

'불후의 명곡' 아나운서 김보민이 ♥김남일의 외조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보민은 남편이자 축구 선수 출신인 김남일의 빼곡한 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김보민과 같은 편인 이승연은 "우리가 춤 두 번 연습해서 이걸 다 어떻게 외우겠냐?"라며싸이의'나팔바지' 안무가 빽빽하게 적힌 노트를 보이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보민은 "종이를 씹어먹을 각오로 준비했다"라며 무대 열정을 밝혔습니다.



무대를 마친 김보민은 김남일을 언급하며 "내가 늘 내조를 해줬는데 이번엔 역으로 외조를 받았다. 어제는 소고기를 구워주면서 단백질 먹고 뛰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김남일이 스포츠 경기 분석하듯 안무를 분석하면서 가르침을 줬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스텝을 잘 밟더라.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자랑했답니다.

김남일, 훈남된 고1 아들 공개 “♥김보민 몰래 바이크 타는 중” 말실수
- 2023. 9. 22

박항서, 추성훈, 안정환, 김남일, 김동준이 끈기와 열정으로 손둥 동굴 탐험을 성공했다.

9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올드보이 스카우트 대원들의 동굴 탐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 됐습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의 응원 메시지에 이어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과 고등학교 1학년 아들 김서우가 깜짝 등장했다. 안정환은 “제수씨랑 너랑 똑같이 반반 나눠가졌다”라며 폭풍 성장한 김서우의 모습에 놀랐다. 김보민은 “떨어져 있으니까 많이 보고 싶다. 항상 고맙다. 진짜 좋은 남편이고 어떤 자리에서나 빛나는 사람이다”라고 응원했다. 김서우도 김남일을 최고의 아빠라고 표현하며 가슴을 뭉클하게 했답니다.


김남일은 “굉장히 하루가 고단했고 피로가 쌓여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울컥했다. 보고 싶은 얼굴을 보니까 피로가 풀렸다”라고 감동했다.

박항서에게는 아내가 쓴 손편지가 도착했다. 박항서의 아내는 남편이 휴대폰에 자신의 이름을 ‘내동지’라고 저장한 것을 언급하며 “나의 오랜 동지 당신이 어떤 삶을 살든 나는 항상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오늘도 무사 귀환을 기도하며 당신의 아내는 기다립니다”라고 적어 감동을 안겼습니다.

탐험 마지막 날인 4일 차 아침 대워들은 전신 하네스와 헬멧까지 착용하고 남은 탐험 스폿인 동굴 진주, 베트남 만리장성을 향해 떠났다. 대원들은 촘촘한 바위 사이의 좁은 통로, 정강이까지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길 등을 따라 길을 걸었고 동굴 진주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