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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구광모 회장 부친 구본무 아들 자녀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1. 18:42

    

    LG그룹이 2021년 10월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3만9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정부가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며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랍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아울러서,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임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답니다. 해당 행사에서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우선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 중단과 LX그룹 분리에도 오히려 고용 폭을 10% 확대하기로 했으며, 스타트업 분야에 1천500억원을 투자해 약 2천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답니다. 아울러 산학연계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무를 강화하는 채용계약학과를 배터리·인공지능(AI) 분야로 확대해 5천8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으며,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LG 소셜캠퍼스', 지역 청년 혁신가를 키우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1천200개의 일자리를 늘린답니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랍니다. 이전에 파트너십을 맺은 KT와 삼성그룹은 각각 1만2천명, 3만명의 청년 일자리창출을 약속했답니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와 부동산 가격 폭등도 힘들지만, 정말로 청년들에게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어졌다는 것이 가장 혹독한 일"이라며 청년 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답니다.

    그러면서 "LG가 호응해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말로만 4차산업혁명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일꾼을 키워주겠다고 해서 더 감사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구 회장에게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답니다. 구 회장도 일어나 맞인사로 화답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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