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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아나운서 김선근 부인 아내 나이 결혼 이윤미 남편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5. 2. 24. 10:18

    

    출생
    1984년 5월 3일 (40세)

    가족
    배우자 이윤미(1984년생)

    장녀 김율
    차녀 김솔

    학력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KBS 퇴사' 김선근 "프리후 수입 0원, 세탁 배달하며 생계 유지
    -2025. 2. 24


    김선근 전 KBS 아나운서가 퇴사 후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선근이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고충을 전했답니다.

    

    이날 엄지인 보스는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과 함께 KBS 41기 아나운서 출신 김선근의 집을 방문했다. 여기에 KBS 26기 아나운서 출신 김현욱까지 함류, 함께 아나운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엄지인은 "최근 M본부에서 김대호 씨도 나갔지 않나. 누구 하나 나갈 때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나도 지금 나가면 잘될까?' 후배들은 얼마나 그렇겠냐. 후배들에게 밖이 얼마나 추운지 조언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특히나도 엄지인은 "전현무, 조우종은 예능적인 인지도가 있다. 조충현은 집에 돈이 많다. 도경완은 아내가 장윤정이다. 이유가 다 있는데 김선근 아나운서는 이유가 없다. 희대의 미스터리다"며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프리선언한지 3년 됐다는 김선근은 "가장 큰 이유는 돈 때문에 나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선근은 "'6시 내고향'을 촬영하고 있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청약 당첨 됐다고. 그때부터 촬영에 집중이 안 되더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부터 아이들 학비, 부모님 봉양비 등이 떠올라서 미치겠더라. 도저히 월급으로는 해결이 안 되더라. 나가서 어떻게 될지 몰라도 제가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더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겠지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선근은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미스터 트롯2 ' 공고가 나왔다. 시즌1이 대박나지 않았냐. 오디션 녹화는 11월 타이밍에 맞춰 9월 26일에 퇴사했다. 그런데 1차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김선근은 "나가고 나서 4~5개월 정도 수입이 0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엄지인은 "어떻게 살았냐"라고 물었고, 김선근은 "장윤정 누나가 200만원을 줬다. '선근아 너 나가면 이 돈이 쓸 일이 있을 거다'라고 주더라. 그 시기를 잘 넘겼다"고 고마워했다.

    그럼에도 김선근은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김선근은 "그 이후에도 불안정하고 일이 적으니까 책 포장, 상하차도 해봤다. 제일 오래한 건 세탁 일이다. 그때 일당이 10만원이다"고 밝혔답니다.

    다만 "새벽에 일하는 것은 괜찮은데, 비*번호를 안 알려주고 경비실 호출이라고 적어놓는 고객님들이 많다. 그럼 경비 아저씨들이 자다 일어나서 그렇게 욕을 한다. 그럼 일 끝내고 집에 올 때 '나 열심히 살았는데 좀 덜 열심히 살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부족했나?' 싶어서 차에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선근은 "후회하거나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그랬다. 나올 때 전현무, 조우종 선배처럼 자기의 포지션이 있으면 괜찮다. 저는 나온 시기도 인지도도 다 애매했다"며 "퇴사 생각을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복면가왕' 김선근 전 아나 "영하 20도 야외 촬영도 괜찮아" 열정
    -2023. 12. 17.

    '복면가왕' 겨울잠의 정체는 KBS 前 아나운서 김선근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와 '겨울잠'이 1라운드에서 제 213대 가왕 자리를 노리며 맞붙었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 부르며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다. 이어진 결과는 11대 88로 '겨울잠'의 승리였다. 이어 공개된 '이불 밖의 위험해'의 정체는 아나운서 김선근이었다.

    MC김성주는 김선근이 KBS를 퇴사하자마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2'에 출연했던 것에 언급하며 "노래를 좋아하나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선근은 "정말 좋아한다"라며 "노래를 잘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서 계속 도전 중이다. 그런데 진행도 하는 '그냥 노래하는 남자' 정도로 바뀌는 것 같아 걱정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현욱 아나운서와 비슷한 계열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김선근은 "현욱 선배님보다 제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김선근은 '복면가왕'의 메인 MC인 김성주에게 "혹시 선배님 괜찮으시면 자리 한 번 바꿔봐도 될까요?"라며 당돌한 제안을 했다. 김성주는 기꺼이 수락했고 김선근은 '복면가왕'의 큐카드를 든 채 메인 MC 자리에 섰다. 신봉선은 김선근에게 '복면가왕'의 트레이드 마크인 결과 공개 전 김성주가 외치는 "바로~" 대사를 외쳐보라고 제안했다.

    김선근은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거절하지 않고 "바로~"를 자신 있게 외쳤다. 이를 본 김성주는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을 묻는 김성주의 물음에 김선근은 섭외 관계자에게 한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 촬영, 행사장이 너무 멀어도 괜찮다. 영하 20도에 야외 촬영도 괜찮다. 녹화만 12시간이어도 괜찮다. 페이가 너무 짜도 괜찮다"라며 적극적으로 섭외 어필을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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