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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영화배우 유가휘 킬빌 영화 나이 프로필 뇌졸중 근황 가족 유가량
    카테고리 없음 2023. 8. 30. 10:06

    

    '홍콩 액션스타' 유가휘, 뇌졸중 후 처자식에 버림 받아…요양원 입원 중
    -2023. 8. 29.

     1980~1990년대 홍콩 액션 스타로 사랑 받은 유가휘가 뇌졸중 이후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유가휘는 뛰어난 기량과 막강한 무술 실력으로 홍콩 액션 영화를 통해 사랑받은 바 있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유가휘 생일을 맞아 리리치 감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유가휘는 지난 2011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뇌를 다치고 하반신이 마비돼 연기 생활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그는 요양을 위해 입원했다. 유가휘는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유가휘는 팬들과 지인들에게 지원을 받아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유덕화 또한 유가휘의 입원 기간 동안 자주 방문하여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요양원의 외부인 방문이 어려워져 유가휘에 대한 소식도 끊겼다. 이로 인해 유가휘가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자주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리리치 감독이 유가휘의 생일을 맞아 최근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의 사망설을 해명한 것이다. 사진 속 유가휘는 요양원에서 밝은 모습이었다.

    한편 유가휘는 1951년생으로 1975년 영화 '마르코 폴로'로 데뷔했다. 그는 홍콩의 액션스타로 사랑받으면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하기도 했답니다.

    유가휘는 민머리를 상징으로 가진 무술배우로 사랑받았으며 '소림36방', '소림활보패', '황비홍 - 철계투오공', '엽표행동'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유가휘는 '나이트 폴', '용문비갑' 등으로 최근까지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유가휘의 형제 유가량 또한 홍콩 배우로서 활동했답니다.

    쿵푸스타 유가휘, 참혹한 말년..반신불수에 가족도 흩어져
    - 2012. 8. 17

    민머리 쿵푸스타, 영화 소림사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왕년의 홍콩배우 유가휘가 참혹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한 홍콩매체는 유가휘가 반신불수 상태이며 가족까지 뿔뿔이 흩어졌다는 가슴아픈 소식을 전했다.

    올해 57세인 유가휘는 지난해 10월 불의의 낙상 사고를 겪었다. 중풍까지 겹치면서 현재 반신불수 상태라는 것. 지난 13일 양로원에 입주한 유가휘는 하루가 다르게 말라 다리가 젓가락처럼 가늘다고 한답니다.

    과거 영화에서 보여준 탄탄한 근육질 모습과는 천양지차라는 것.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의 주변에 아내와 자녀는 없고 친구 몇명만 있다는 사실이다.

    유가휘가 중풍에 걸린 후 아내는 그를 전혀 보살피지 않았다. 오히려 자녀를 시켜 매달 7000 홍콩달러(약 100만원)의 생활비를 내라고 요구했다.

    현재 유가휘는 여자 매니저가 보살피고 있다. 그의 아내와 전처 역시 한번도 그를 문병한 적 없었다. 전처와 낳은 20살, 17살 자녀도 가끔 그를 찾아볼 뿐이라고 한다.

    유가휘의 친구 증지위는 문병차 방문해 아이패드를 선물했다. 친구의 외로움을 달래주려는 의도였다. 홍콩매체는 유가휘가 친구들의 격려로 다시 적극적인 재활의지를 갖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홍콩영화계는 1980년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액션배우로 유가휘를 평가한다. 그는 배우, 감독, 무술감독 1인3역을 해냈다. 머리카락 하나 없는 민머리는 그의 상징이었다.

    대표작으로는 소림삼십육방(1978), 소림용문방(1980) 등이 있다. 영화 '킬빌' 1, 2편에도 출연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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