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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아나운서 학력 남편 결혼 근황 아버지 나이 키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3. 9. 8. 10:30
방송인 한성주가 12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8일 한 언론은 한성주가 8일과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에 졸업생 응원단 자격으로 단상 위에 오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93학번 한성주는 '졸업생 응원단'의 일원으로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고. 한성주는 9일 오전 11시 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럭비경기와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축구경기를 응원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언론스에 "자발적 참여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측 또한 "활동하는 학번 중에 응원을 오시는 경우가 있지만 한성주 씨 참여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성주가 응원단 행사에 참여하며 복귀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답니다.
한편 한성주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1996년 SBS 아나운서에 합격했고 2000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3남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2003년 다시 복귀한 그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11년 말 전 남자친구인 대만계 크리스 수와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크리스 수와 법정공방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학업에 전념했다.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2009년 단국대학교에서 원예 치료(식물 기르기를 통한 심리 치료)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19년에는 서울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한성주-크리스토퍼 수 법적공방 8일 종결
-2012. 11. 7
배우 한성주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 사이의 법적 공방이 8일 결론이 난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한성주 측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5억원을 요구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수와 한성주의 민사 재판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당초 지난 달 11일 민사 재판의 선고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직권으로 오는 8일로 돌연 연기됐습니다.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해 12월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 오빠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폭력행위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고소했고 한성주 측 역시 사생활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며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외국에 있는 크리스토퍼 수의 행방이 불분명하고 검찰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하고 있어 조사가 불가능해 맞고소한 소송 사건 2건을 기소 중지했다. 하지만 집단 폭행에 따른 위자료, 피해보상으로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됐고 8일 선고 공판은 민사 소송 건에 대한 것이다. 크리스토퍼 수 측 변호인은 민사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기소 중지됐던 형사 고소 건 진행을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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