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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제작사 후속 시청률 탤런트 조이현 키 나이카테고리 없음 2021. 11. 25. 01:24
김요한이 소꼽친구 조이현에게 밀착하며 설렘을 유도했답니다. 2021년 11월 24일 첫 방송된 KBS 2TV '학교 2021'에서는 태권도를 그만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공기준(김요한역할 )과 목수를 꿈꾸며 도제반이 된 진지원(조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11년 동안 태권도를 했던 공기준은 발목 부상과 함께 태권도를 그만두게 됐답니다. 그는 태권도를 다시 못 하게 된 이유가 자신의 재능 부족이라고 여겼답니다. 이와 더불어 집이 넘어간 걸 알게 됐고 '시간은 많아졌고, 돈이 필요하다'며 차가운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공기준은 공부와 현장 훈련을 병행하며 돈을 벌 수 있는 도제반에 관심을 가졌답니다. 목수를 꿈꾸며 현장 훈련을 나가길 원했던 진지원과 도제반 한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신경전을 벌였는데, 공기준은 태권도를 하느라 전공 성적이 최소 기준에도 미치지 못해 결국 탈락했던 것입니다.
진지원은 엄마 조용미(김수진 역할)의 반대에도 목수를 꿈꾸며 눌지고에 진학했답니다. 입시 전문학원을 운영중인 조용미는 특성화고인 눌지고를 '그딴 학교'라고 표현하며 진지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진지원은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가길 바라며 자신의 길을 깎아내리는 조용미가 원망스러웠던 것입니다.
한편 이날 정영주가 눌지고로 전학 왔답니다. 정영주는 살벌한 눈빛 때문에 전학 첫날부터 조직원이라는 괴소문에 휩싸였는데,
공기준이 전학 온 정영주를 보고 당황하며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답니다. 정영주는 공기준에 "말 걸지 마, 난 정말로 죽기 싫으니까"라고 매몰차게 말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것ㅇ비니다.
늘 티격태격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원수냐 vs 로맨스냐'라는 질문을 받았던 진지원과 공기준이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더 가까워졌답니다. 진지원은 어린 시절 공기준에게 뽀뽀를 했던 적이 있었고 공기준은 이를 언급했답니다. 자신을 보고 늘 날이 선 진지원에게 "너 나 정말로 좋아하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답니다. 진지원이 당황하자 공기준은 "그럼 다시 해보든가"라고 밀착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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