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자페 자펫 탕강가 연봉 국적 나이 프로필 재계약



2021년 10월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팀 동료 자펫 탕강가(소속팀은 토트넘홋스퍼, 연봉은 10억원)의 체포 소식을 전했던 언론사가 오보임을 인정했답니다.

당시에 아프리카계 선수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포츠 전문 매체 '오마 스포츠'는 탕강가가 도박 문제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보도를 전했지만, 이내 "거짓 뉴스"라고 정정 보도했답니다.

'오마 스포츠'는 "탕강가가 체포됐다는 보도는 거짓이고 근거가 없는 소식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던 것이다.



나이지리아 라디오 방송국 웹사이트에서 관련 소식을 확인한 뒤 체포 뉴스를 보도했으나 재확인 과정에서 거짓임을 확인하고 즉시 기사를 삭제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탕강가와 토트넘 구단에 공식적인 사과문을 전달했답니다. 사과문에는 보도 경위와 사실 확인 절차가 미흡했음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답니다.

'오마 스포츠' 측은 "정마로 모든 채널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수로 토트넘 구단과 탕강가 측에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우리는 가짜 뉴스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는 것입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