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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엄마 이옥진 여사 나이 어머니 별세 사망 루머 아버지 아빠카테고리 없음 2025. 2. 23. 10:17
이옥진 여사, 子 토니안 '곰팡이·연체된 관리비'에 경악
-2022. 1. 3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돌아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아 입담을 뽐냈답니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서장훈을 오랜만에 만나 "내가 짝사랑하잖아. 나 장훈 씨 엄청 좋아해"라며 “왜냐하면 남자답지, 돈도 많지, 일도 열심히 하지 않냐. 내가 40세만 되면 죽어도 잡는다"라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했다.
이어 "전에는 아들이 장가 가든지 말든지 그랬는데, 요즘에는 신경이 쓰인다”며 “잡초도 씨를 떨구고 죽잖아. 장훈 씨도 잘 들어"라고 말하며 컴백과 동시에 명언을 제조했다.
이후 VCR을 통해 토니의 생활을 들여다 봤다. 그의 방은 여전히 지저분했다. 방은 온통 널브러진 옷과 양말로 가득했다. 가전제품들은 먼지를 뒤집어 썼고, 여기저기 술병들이 가득했답니다.
더욱더 심각한 건 집에 보일러가 고장난 지가 2년이 넘었다고. 그는 “겨울엔 파카 입고 자는거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고, 이옥진 여사는 분노했다.
그의 방 한구석에는 언제 마셨을지 모를 커피가 담긴 텀블러가 놓여있었다. 그 안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경악을 자아냈다. 토니는 “며칠 지나면 원래 생긴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 안도 상황은 심각했다. 마늘 안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었지만 토니는 썩은 마늘을 “나중에 치운다”며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고추와 상추는 물러서 즙이 흐르고, 유통기한이 1년 지난 우유도 있었습니다.
토니는 연체된 관리비 고지서에도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전기나 수도는 재덕이가 자동이체를 해놨고 이건 기본 관리비다”라며 “보이면 바로 낸다. 보기가 힘들어서 그렇다”며 곧장 관리비를 이체했다.
이옥진 여사는 “옛날 말이 '제 버릇 개주나' 라는 말이 있다. 똑같은 것”이라며 “나이 저 정도 먹었는데 잔소리 하면 나하고 멀어진다. 부모자식 같에도 정이 떨어진다”고 했다. 서장훈은 “저 정도면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답니다.
토니안 "어릴 때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미국행..새어머니 여러 명
-2021. 9. 20
가수 토니안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2'에 토니안이 출연했다.
이날 사주 도사는 토니안의 사주를 보며 "땅이라는 글자가 많고 강하다. 땅은 금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엄마다. 엄마는 내 사주에 강하게 존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온 데 어머니 역할이 큰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토니안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버님이랑 같이 미국에 갔다. 어머니는 청소년 시절에 거의 못 봤다. 그때는 어머니 상황이 좀 안 좋아서 보낸 것 같다. 어렸을 땐 저도 거기에 대해서 방황했다며 "저는 새어머니들이 여러명 계신다. 아버지가 다른 어머니가 계속 생기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었다. 아마 미안했던 것 같다. 저는 아버지가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어렸을 때도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받아들였다"고 회상했다.
토니안은 "정말로 그런 걸 보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아버지의 DNA를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도 간혹 든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아마 9살 10살 때 이혼하셨다. 아버지랑도 살다가 어머니랑도 살다가 왔다 갔다 했다. 6학년 때 아버지가 이민을 갔다. 어머니와는 통화만 했었다. 한국을 갈 수도 없고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은 "물론 엄마 밥도 먹고 싶고 그립지만 티 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유가 있다. 이혼한 가정의 자녀들은 잘못된다는 편견이 있지 않나. 그 편견을 깨야겠다고 생각한 게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를 보면서다. 그래서 당당하게 저희 부모님 이혼했다고 이야기했다. 나는 그런 편견을 세상에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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