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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최재원 부인 아내 김재은 프로 나이 키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4. 7. 17:59

    

    최재원 "신부되려다 배우로 전향, 탤런트시험 12번 낙방
    - 2019. 9. 18

    배우 최재원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9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최재원이 출연했다.

    데뷔 25년차 배우 최재원은 1995년 데뷔한 이래 장르 불문 다양한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명품 악역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동료 배우 안문숙은 “(성격이) 정반대다. 원래 악역을 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보면 정말 순둥순둥하다”라고 그를 평가했고 김지선은 “마트나 정육점에서 자주 본다.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재원은 드라마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장을 보러 마트로 향했다. 그는 “제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장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밝힐 정도로 가정적인 남편이다. 그의 아내는 7살 연하 프로골퍼 김재은(44세). 최재원은 14살 유빈이와 6살 늦둥이 유진이까지 두 딸을 둔 결혼 16년차로, 골프 레슨 때문에 새벽부터 외출한 아내를 대신해 두 딸의 등교를 챙겼다. 또 어린 딸이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불혹의 나이에 식품조리학과에 입학했을 정도로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답니다.

    

    최재원은 여가시간에는 성경을 읽었다. 그는 “1994년 12월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성서를 읽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94년 12월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성서를 읽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책은 25년 전 배우를 꿈꾸던 청년의 인생을 바꿔놓은 귀한 보물이다. 최재원은 "혜화동 로터리에 있는 성서 파는 곳에서 큰 걸 샀다. 마음을 다잡고 싶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최재원은 25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보니나 수녀를 찾아갔다. 최재원은 "1994년 길거리에서 수녀님을 만났다. 길거리에서 수녀님께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데 오래된 낡은차를 타고 가다가 수녀님을 보고 '모셔다 드릴까요' 하니까 알겠다고 하셔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최재원은 "제가 탤런트 시험을 12번을 떨어졌다. 그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더니 '그날 붙었어요' 그러시는 거다. 시험도 보기 전에. 경쟁률이 100대 1이었다. 그런데 무작정 수녀님이 '됐다. 틀림없이 됐다. 그런데 눈에 총기를 기르라'고 하셨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보니나 수녀는 “최재원 씨가 가끔 수녀원에 있는 아이들을 보러 내려오는데, 밤새도록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사인을 해준다. 만약 결혼을 안하고 탤런트가 안 됐다면 가톨릭 사제가 됐어도 잘 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재원의 원래 꿈은 신부였다.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자라 어린 시절 사제의 꿈을 꿨다. 그는 “광구 교구청이라는 곳에서 신부가 되고 싶다고 해 면담까지 했었다. 그런데 그 길은 아닌 것 같아서 연극영화과를 들어가서 지금까지 오게 됐던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사실 그는 출연 중인 드라마 캐릭터와 달리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다. 정직하고 바른 이미지로 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양심맨’으로 활약했던 그는 20년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기부한 금액만 1억원이 넘는다. 최재원은 “어머니께서 기부를 많이 하시고, 누가봐도 선하고 착하게 사시니까 노후가 편하신 것 같더라. 우리 형제들 다 괜찮게 산다. 아마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표본을 실천하고 계셔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다”라며 웃었답니다.

    

    최재원은 “제 인생관은 ‘중식당에 가서 간짜장 먹을 정도면 그걸로 나는 행복’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가 부모님께 받았던 행복한 기억, 추억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 가족도 그런 기운 많이 가지고 있다가 건강하게 그리고 밝고, 선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공부가 머니' 최재원 "중2되는 딸 1등 바라진 않지만 성적 걱정돼"
    -2020. 1. 10.

    배우 최재원이 중2 딸의 성적을 고민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최재원의 가족이 출연, 중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첫째 딸 유빈 양의 고민을 상담했다.

    이날 최재원은 “저희는 1등을 바라는 부모는 아니다.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였는데 유빈이가 중학교 1학년 1학기에 성적표를 받아들고 너무 낮은 성적에 충격을 받았다. 이대로 가도 될까 싶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답니다.


    이후 최재원 부부와 유빈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빈은 초스피드로 세수를 마치고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답게 화장에 열중했다. 유빈은 컨실러, 셰딩, 아이섀도까지 풀메이크업을 해 엄마를 기막히게 했다. 엄마 김재은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한다고 해서 일부러 LED 거울을 사줬다. 학교에서도 가벼운 화장은 허용된다고 해서 화장품을 사줬다. 저는 피부화장에 틴트 정도는 가벼운 화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섀도와 라인까지 그린다”며 답답해 했답니다.

    김재은은 “1학년 2학기 때는 자율학기제라 학교 시험을 안 봐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기존 교과수업 외에 직업 및 진로탐색 교육이 진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예술 체육, 동아리 활동시간을 늘린다. 특히 2020년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한다

    최재원♥김재은 부부, 늦둥이 딸 방 만들기 '大성공
    - 2021. 2. 9

    배우 최재원과 프로골퍼 김재은의 집이 180도 달라졌다.

    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최재원과 김재은이 늦둥이 딸의 방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최재원은 김재은과 두 딸 최유빈 양, 최유진 양을 소개했다. 신애라는 "정은표 씨 말로는 늦둥이를 본인이 강추하셨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최재원은 "(정은표와) 가족 예능을 같이 하고 있었다. 지훤이가 태어났을 때였다. 너무 좋다고 하더라. '너도 빨리 생각해 봐라'라고 해서 그날 둘째를 가졌다"라며 밝혔습니다.


    또 김재은은 의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 예쁜 유진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데 유진이 방이 없다"라며 털어놨다.

    김재은은 "원래 유빈이 방을 같이 쓰게 하려고 침대도 책상도 같이 쓸 수 있는 걸 준비했다. 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를 했던지라 (유빈이가) 너무 오랫동안 혼자 방을 썼다. 이제 와서 분리를 하려고 하니까 저의 힘으로는 좀 벅차더라"라며 설명했답니다.

    김재은은 "세 식구가 사던 집이었는데 여기서 막둥이가 태어났다. 기존에 살고 있었던 방이 각자의 방으로 다 배치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최재원과 김재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연애했다고 밝혔고, 최재원은 "같이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게 최고의 사랑이라는 걸 그때 느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최재원은 "신앙인이고 하다 보니까 기도를 드렸다. 커피 믹스 번호가 세 개 있는데 저 혼자서 기도를 하고 스스로 뽑았는데 7을 뽑게 되면 이 분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박나래는 "너무 샤머니즘 아니냐"라며 거들었고, 최재원은 "계시 같은 거 있지 않냐. '7을 뽑으면 재은이가 내 아내다'라고 했는데 7이었다. 세 번째까지 7이 나왔다"라며 자랑했다.

    또 최재원은 "크게 싸우고 나서도 이번 기회에 갈라서야 되나'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한 번 싸운 적이 있었다. 1분 안에 전화가 와서 사과를 하면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했는데 34초 정도에 전화가 왔다"라며 덧붙였고, 윤균상은 "3과 4를 더하면 7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후 최재원 가족은 역대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의 물건을 비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최유진 양의 방이 생긴 덕에 장난감과 최유진 양의 물건으로 가득했던 거실은 180도 달라졌다. 더 나아가 많은 양의 물건을 비운 덕에 주방 역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두워서 화장을 할 수 없었던 파우더룸에는 거울 테두리에 조명을 설치해 문제점을 간단히 해결했다. 안방, 옷방, 발코니 등 집안 곳곳에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최유진 양의 방은 가구의 손잡이를 바꾸고 2층 침대를 단층 침대로 만들어 청소년 나이대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최유진 양은 그토록 기다렸던 자신의 방을 갖게 됐고, 김재은은 "제가 어렸을 때 꿈꿨던 방이다"라며 감격했다. 최유진 양은 기쁜 마음에 엉덩이 춤을 추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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