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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선수 박우혁 코치 금메달 나이 키 고향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9. 27. 20:45

    

    태권도 박우혁, 남자 80㎏급 우승… 태권도 나흘 연속 금메달
    =- 2023. 9. 27

    박우혁(삼성 에스원)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태권도에서 나흘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눌렀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의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02 부산아시안게임 오선택 이후 21년 만이다.

    박우혁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엘샤라바티를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박우혁은 1라운드 초반 몸통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하고 상대 감점까지 유도해 5-0으로 앞서갔다. 박우혁은 라운드 종료 43초를 남기고 머리 공격을 허용한 데 이어 종료 16초 전 감점까지 당해 5-4로 쫓겼으나 종료 7초 전 머리 공격이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인정, 8-4로 1라운드를 마쳤답니다.

    

    박우혁은 2라운드에서도 먼저 몸통 공격으로 선제점을 따낸 데 이어 상대의 2차례 감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36초 전 엘샤라바티의 거센 반격에 4-5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박우혁은 다시 2차례 상대 감점을 유도하면서 2라운드를 6-5로 끝냈다.


    박우혁의 우승으로 한국은 태권도에서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 금메달을 추가했다. 24일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이 품새 종목 금메달을 따냈고, 겨루기 종목 첫날인 25일 장준(한국가스공사·남자 58㎏급)에 이어 26일에는 박혜진(고양시청·여자 53㎏급)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체대 박우혁, 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0㎏급서 23년 만 금빛 발차기
    - 2022. 11. 15

    태권도 종주국 한국이 23년 동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얻지 못한 남자 80㎏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우혁(22·한국체대)은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0㎏급 결승에서 욘신타도아르테제(스페인)를 세트스코어 2-0(2-0 8-4)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한국 태권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0㎏급 금메달을 수확한 건 지난 1999년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에서 장종오(현 용인대 교수) 이후 23년 만이다. 이후 2007 베이징 세계대회에서 장창하(현 서울체고 코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다음 최고 성적이다.

    준결승에서 메란 바르코다리(이란)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고 결승에 오른 박우혁은 노련한 경기로 우승을 확정했다. 1회전에서 주먹 공격을 두 차례 연속 성공해 2-0으로 승리한 뒤 2회전에선 상대 몸통과 머리를 연이어 공략해 8-4로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마쳤습니다.

    경기 뒤 박우혁은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큰 무대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보상을 이번에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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