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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남편 가족 김태용 감독 나이 프로필 영화카테고리 없음 2023. 5. 26. 11:30
배우 탕웨이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모를 뽐냈다.
그는 2023년 5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레드카펫에 참석했답니다.
레드카펫 패션 어워즈는 이날 “이번 영화제에서 여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화이트 드레스를 많이 보았지만, 탕웨이는 실제 웨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 단계 정말로 더 나아갔다”고 전했답니다.
한편 탕웨이는 수지, 박보검과 함께 ‘원더랜드’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의 연출작이랍니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 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렸답니다.
김태용 탕웨이, 한강 데이트 즐겨.. "평범한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 2015. 9. 8
'평범한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 김태용 탕웨이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湯唯)가 지난 9월 3일 영화 만추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탕웨이는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운명을 바꿔라'(change destiny)라는 주제로 열린 화장품 브랜드 SK-Ⅱ 토크쇼에서 "만추 덕분에 당시 (만추의) 감독인 김태용 감독을 만났다"며 "태용씨는 저에게 있어 선생님이자 친구이고 형제이자 저의 남편"이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절대 외국인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인연은 우연히 다가왔고 저는 그 우연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운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마음이 정말로 잘 통하고 상대를 잘 이해하며 평범한 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안다"며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평소 한국에 머물 때 자주하는 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남편과 한강 둔치에서 자전거를 같이 타는 것을 좋아한다"며 "남편과 시댁 식구들로부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탕웨이는 27살 때 영국 런던 연극학교에서 공부할 당시 익숙지 않은 영어로 고생하다가 끈질긴 노력 끝에 영어 공연을 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어려움은 무서워하든 무서워하지 않든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다니기 때문에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며 "어려움을 만난다면 직면하고 정말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답니다.
탕웨이는 당시 영어를 공부한 덕분에 만추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됐고, 이 영화를 통해 한국에서 크고 작은 9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중국에서는 가능성을 재평가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답니다.
'만추' 김태용 탕웨이 결혼에 축하인사 봇물, 윤도현 "탕웨이님이 형수님"
- 2014. 7. 3.
중국 여배우 탕웨이(35)와 '만추' 김태용 감독(45)의 결혼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감독과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답니다.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랍니다.
이에 이송희일 감독은 "김태용 감독, 탕웨이랑 결혼한다고. 축하축하"라는 인사를 트위터를 통해 전하며, "재작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만나 술 마실 때 태용이 형에게 은근슬쩍 '진심'을 물어봤었는데 당시 어사무사하게 '진행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 아무튼 이제 새벽 늦게까지 함께 '음주 질'을 못하게 됐군. 부럽다, 김태용"이라는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그룹 YB 멤버 윤도현은 "김태용감독님 축하드려요. 탕웨이님이 형수님이 되시다니"라는 감탄과 함께 "김태용감독님은 YB첫번째유럽투어 다큐영화 'On The Road2'의 감독님이셨답니다"라는 인연을 밝혔답니다.
배우 박희본도 ""사랑하는 두 사람!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 언니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태용 감독의 결혼 기사를 게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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