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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6급 김선태 주무관 나이 충주시 홍보맨 연봉 퇴직 부인 아내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4. 12. 25. 11:53
출생
1987년 3월 12일 (37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충주시
거주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신체
174cm, 69.5kg, A형
가족관계
배우자, 장남 김현우, 차남 김정우
학력
충주대림초등학교 (졸업)
충주미덕중학교 (졸업)
충주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e-비즈니스학과 / 중퇴)
병역 군대 사항
의무소방대 수방 만기전역
종교
무종교
소속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홍보팀
직급
지방행정주사 (6급)
수상
2023년 한국PR대상 특별상
尹 극찬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6급 특진 이후 월급 24만원 올랐다
-2024. 1. 29.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언급해 화제 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나이는 36세) 주무관이 행정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가운데 월급이 얼마 올랐을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2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월 정기 인사에서 지방행정주사(6급)로 특별 승진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행정 9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려면 평균 15년이 걸리는데,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으로 입직한 이후 7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셈이다.
김 주무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충TV’는 B급 감성을 앞세운 파격적인 방식으로 시를 홍보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인 5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랍니다.
윤 대통령이 이달 9일 국무회의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2배를 넘어섰다고 한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11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자신을 언급한 데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좀 놀라긴 했는데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윤핵관이 된 게 아니냐’는 진행자의 말에 “공무원이기 때문에 아직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저는 지금 충핵관, 충주시 핵심 관계자”라고 답했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같이 일해 보자고 제안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고민은 해봐야 되겠지만 일단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초고속 승진’과 관련해선 “특진 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지만 죄송한 마음도 있다. 묵묵하게 일하는 다른 공무원분들이 있는데 주목은 제가 많이 받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좀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며 승진 후 월급은 30만원 정도 오른다고 했답니다.
김 주무관은 지난 24일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김승호 처장 인터뷰와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특강에서 ‘충주시 사회관계망(SNS)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사례와 홍보전략, 사례로 보는 적극행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궁금하고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도전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초고속 6급 승진' 충주맨, 은퇴 계획 밝혔다 "구독자 100만명 되면
-2024. 12. 24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공무원 신분의 인기 유튜버 충주맨이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의 진실을 밝힌다. 이와 함께 열흘 동안 600통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공무원 신분으로 넷플릭스까지 진출했지만, 대기업인 S사의 광고를 떠나보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랍니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인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충주맨은 충주시 주무관으로, 그가 운영 중인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 TV’는 현재 (24일 기준) 구독자가 약 77만 명에 이른다.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 던진 이 유튜브는 ‘B급 감성’의 기획력으로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충주맨은 한창 인기가 높아져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 받았는데 당시 남성으로는 자신이, 여성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이 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BC 2024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노리면서 물밑 작업을 했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
한창 인기가 치솟아 올랐을 당시 10일 동안 600통가량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한 충주맨. 그는 대내외적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모두가 박장대소한답니다.
충주맨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할 자신의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히는데, 알고 보니 ‘낄끼빠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현 충주시장의 임기가 끝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호시탐탐 ‘눈치’를 보는 중이라며 그 전말까지 밝혀 폭소를 만발하게 한다.
또 공무원 신분으로 인기 유튜버가 돼 생긴 애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 방송을 통해 ‘7급 공무원’의 연봉 표가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는 것. 연봉이 ‘적다’는 사람들과 오히려 ‘많다’는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봤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든답니다.
특히 그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넷플릭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했는데, 대기업인 S사의 광고를 놓친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충주맨은 충주시의 유튜브를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 지자체 유튜브들이 언급되자 축구선수 차범근과 손흥민을 언급한다. 그는 ‘손흥민 선수가 잘 된다고 차범근 감독님이 시기 질투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는 취지의 위트 넘치는 말로 모두를 감탄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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