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최혜진 골프선수 프로필 성적 우승상금 나이 키 고향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2. 8. 29. 14:14

    

    1) 2022년 8월 최혜진의 근황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 최혜진(24)이 CP 여자오픈(총상금 235만 달러)에서 아쉬운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했답니다.


    최혜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우승자 폴라 리토(남아공)과 1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까지 리토에 1타 앞선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최혜진은 14번홀까지 파 행진만 계속하며 다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반면 리토는 1번홀(파4)부터 첫 버디를 잡아내 공동 선두를 만들었고 3번홀(파4), 6번홀(파5) 버디에 이어 8번홀(파3)과 9번홀(파5)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잡고 최혜진을 4타 차까지 따돌렀답니다.

    14번홀(파4)에서 리토가 보기를 기록하며 숨을 돌리는 사이, 최혜진의 발동이 늦게 걸리고 말았다. 최혜진은 15번홀(파3)에서 5m 버디로 첫 버디를 신고했다. 리토에 2타 뒤진 상황에서 18번홀(파5)을 맞은 최혜진은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간 뒤 먼 거리 이글을 노렸다. 그러나 이글 퍼트가 홀 1m 앞에서 멈췄고 아쉽게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가지 못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그는 1타 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잘해서 만족스럽다. 중간에 타수가 많이 벌어졌지만 후반에 세이브를 잘하면서 플레이했고 특히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한 것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을 제치고 우승한 리토는 2014년에 LPGA 투어에 데뷔해 9년 차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리토는 이날 4타를 줄이고 최종 합계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35만2500 달러(약 4억7000만원)입니다.

    리토는 지난달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애슐리 부하이를 비롯해 샐리 리틀, 리앤 페이스 등에 이어 남아공 선수로는 4번째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8언더파를 몰아쳐 4위(17언더파 267타)에 이름을 올렸고, 김아림(27)이 5위(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답니다.

    3라운드까지 최혜진과 공동 선두를 달린 안나린(26)은 1타를 잃고 공동 6위(15언더파 269타)로 하락했다. 김세영(29)이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퍼붓고 공동 9위(12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2)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
    최혜진(崔慧珍, Choi Hyejin)
    출생 나이
    1999년 8월 23일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시
    학력
    동광초등학교
    학산여자중학교
    학산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종목
    골프
    데뷔
    2017년 8월 KLPGA 입회
    2022년 1월 LPGA 데뷔

    소속
    롯데 골프단(2017~)
    소속사
    대홍기획
    신체
    167cm, 58kg, O형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이며, 2017년 KLPGA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골퍼다. 신인 같지 않은 엄청난 실력을 지닌 관계로, 팬들 사이에서는 '김효주를 뒤이어 괴물 계보를 이어갈 선수'라고 불렸다. 2018 시즌 KLPGA 대상, 신인상, 인기상을 수상했답니다.

    - 선수 경력
    - 2013년~2016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KLPGA 첫 출전은 무려 2013년, 즉 중학교 2학년인 15살 때였다. 2015년과 2016년 모두 똑같은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

    2014년에는 박결, 이소영과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이소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단체전에서 은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답니다.

    - 2017년

    6월에 실시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생애 첫 우승을 맛보게 된다

    7월에는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우승을 맛 본 지 6주 후인 8월 'BOGNER MBN 여자오픈'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의 기록으로 12언더를 기록한 박지영(CJ오쇼핑) 프로를 따돌리고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 프로 전향 직전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거머쥔 최혜진은 이로써 아마추어 신분으로 시즌 멀티 우승을 차지한 세 번째 사례가 됐답니다.

    앞서 1995년 박세리가 4승을, 이후 1999년 임선욱(이후 임서현으로 개명)이 2승을 차지했는데 무려 18년 만의 KLPGA '아마추어 다승자'가 등장한 것이다. 2017년 8월 만 18세가 됨에 따라 정식 프로로 데뷔함과 동시에 롯데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에 첫 출전하였다.

    12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2018 KLPGA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우승을 맛본다.[12] 이전의 아마추어 기록까지 합하면 본인 통산 3승째. KLPGA 역대 최초로 신인이 개막전에서 우승하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 2019년

    그야말로 최혜진의 해였다.

    4월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 41회 크리스F&C 챔피언십'[13]에서 시즌 첫 승 및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5월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6월에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다. 역시 6월 말에 열린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또 우승을 차지하며 상반기에만 4승을 기록하였다. 이후 하반기로 오면서 좀처럼 우승하지 못 하다가 10월 말에 개최된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신인 임희정을 꺾고 시즌 5승을 기록하였다.


    워낙 한 해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쳤기에 대상, 상금왕, 다승왕은 물론이고 베스트 플레이어상, 인기상, 최저타수상까지 수상하며 2017년 이정은의 6관왕 수상 이후 KLPGA 사상 두번째로 6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 2020년

    6월 12일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로 1위를 기록했고, 2라운드 전반홀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11로 김시원과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2라운드 중 비가 내리고 6월 14일에는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가 계속 지연되자 대회가 종료되었다. 1라운드 순위로 상금을 배분하게 되며 가장 많은 상금인 9450만 원을 얻게 되었다. 이후 출전한 대회들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1년 만에 우승을 기록했다.

    

    - 2021년

    201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우승이 없는 해를 보냈다. 탑텐에 총 10번 들었고 그 중 두 번의 준우승이 있었다.

    2021년 시즌이 끝나고 안나린과 함께 LPGA Q스쿨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8라운드 합계 최종 17언더파 공동 8위로 2022 LPGA 풀 시드를 얻는데 성공했다.

    - 2022년

    1월 말에 열린 게인브릿지 LPGA[20]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최종 순위 공동 8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 플레이 스타일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일품이다. 드라이브 평균 270야드(약 247m)에 달하는 장타 능력에 수준급의 숏게임 능력까지 갖췄다. 또한 공격적인 성향으로 많은 버디를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은 골프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요소이다.

    멘탈도 좋은 편이다. 오랜 국가대표 생활을 통해 큰 대회를 치렀고 이 때문인지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대범함을 보여주고 있다.

    - 주요 수상 경력

    KLPGA 통산 10승(프로통산 8승) 기록 중
    메이저 우승은 볼드로 표시.
    2018 KLPGA 대상, 신인상, 인기상 동시 수상
    2019 KLPGA 대상,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상 동시 수상
    2020 KLPGA 대상
    2017년 7월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우승(아마추어)
    2017년 8월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아마추어)
    2017년 12월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2018년 6월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19년 4월 KLPGA 투어 제 41회 CreaS F&C KLPGA 챔피언십
    2019년 5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년 6월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2019년 6월 KLPGA 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2019년 10월 KLPGA 투어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020년 11월 KLPGA 투어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 여담들

    별명은 펭귄공주, 펭귄낭자, 프로 잡는 아마추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아 프로로 데뷔하기 전 4년 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17년 7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29][30]
    2020년 연말 모 인터뷰에서 나무위키 문서가 언급되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본 성격은 털털하다고 한다.
    2017년 12월호 KLPGA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었다.

    - 지난 2017년 7월에 유에스오픈 우승에 도전까지 했던 최혜진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이 대형 사고를 칠 기세다. US 오픈에서 50년만의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73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의 최혜진은 양희영(28·PNS창호)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펑산산(중국·9언더파 207타)과는 한 타차.

    최혜진은 17일 열리는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펑산산과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돼 함께 경기를 펼친다. 티오프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3시25분이다.

    지역예선을 거쳐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최혜진은 큰 대회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첫날부터 3언더파를 치며 공동 6위에 오른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3언더파를 추가해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도 첫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어린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력으로 만회하면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최혜진은 경기 후 "첫홀에서 보기를 범해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후반으로 가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며 "(양)희영 언니와 함께 경기한 것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국내외 프로 무대에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중이다.

    이달 초에는 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일찌감치 풀시드권도 확보했다. 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2년 김효주 이후 5년 만이었다.


    KLPGA투어 대회를 제패한 최혜진은 이제 내친김에 미국 '내셔널타이틀'에도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선두 펑산산과의 격차는 불과 한 타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는 공동 2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았지만 마지막날 9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역전극을 펼쳐보이기도 했답니다.

    만일 최혜진이 US 오픈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한국선수로는 박세리, 김주연, 박인비, 지은희, 유소연, 최나연, 전인지에 이은 8번째다. 박인비가 2차례 우승했기 때문에 9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특히 아마추어로서 US 여자오픈을 우승하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1946년 시작된 US 오픈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가 유일하다. 최혜진은 정확히 50년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US 오픈 우승을 노린답니다.

    다른 메이저대회를 봐도 아마추어 우승은 흔치않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브리티시 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아마추어 우승자가 없다.

    1937년부터 1972년까지 진행됐던 타이틀홀더 챔피언십에서는 패티 버그(미국·3회), 도로시 커비(미국·2회), 헬렌 힉스, 베이브 자하리아스, 루이스 석스, 팻 오설리번, 페기 커크(이상 미국·1회) 등이 아마추어로 우승을 한 바 있지만 1930~50년대에 집중돼 있었답니다.

    실력이 출중한 골퍼들이 대부분 프로로 전향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아마추어 골퍼가 일반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는 일도 흔치 않다. 2017년, 미국 내셔널타이틀인 US 여자오픈을 한국의 아마추어 최혜진이 제패한다면 역사에 남는 업적이 될 터다. 최혜진의 마지막 라운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랍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