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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서울집 위치 남편 배우 윤태온 아버지 고향카테고리 없음 2025. 4. 14. 15:14
차지연♥윤태온, 서울집 입성하자마자 날벼락 “평수 줄여 왔더니
-2025. 2. 25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서울로 이사를 한 가운데 비상 상황을 맞았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차지연, 윤태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사를 앞두고 이삿짐 싸기에 한창일 무렵, 갑작스럽게 차지연 아들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다. 기침 후 구토까지 하게 된 상황. 윤태온은 “전날부터 열이 나서 병원을 다녀왔다. A형 독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차지연은 아들을 시가에 맡기고 부동산으로 향했다. 이어 잔금 정산 및 매매 계약을 진행하며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호영은 “차지연 씨가 차도녀 이미지가 있다. 고생을 많이 했다. 예전에 보면 옥탑방에서도 살고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했다. 열심히 살았던 걸로 안다. 아르바이트하다 보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보면서 ‘저기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남양주에 있다고 10년 만에 서울로 왔으니 얼마나 좋겠냐”라고 말했답니다.
차지연, 윤태온 부부는 서울의 새 집에 짐을 푸는 사이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이사떡을 돌렸다. 이사떡을 돌리고 집으로 돌아온 이들 부부는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주방, 안방 안쪽 등 이전 집보다 평수가 줄어든 만큼 수납 여유가 없어진 것이다. 이사집 업체 직원들도 혼란스러워했고, 정리가 안 돼 쌓아두었던 짐들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차지연은 한껏 지친 얼굴로 피곤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열심히 짐을 빼고 정리해 깔끔한 집을 만들어내기에 성공했다. 짐 정리가 끝나자 집들이 준비가 시작되었다. 차지연은 이른 아침부터 전 만들기에 집중했고 윤태온은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냐”라고 물었다. 차지연은 “내가 손이 크다. 오늘의 메뉴는 소갈비찜이다”라고 말한 후 대용량 전과 잡채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차지연♥' 윤태온 "돈 못 버는 게 미안해" 살림 도맡은 이유
-2025. 2. 3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남편 윤태온과 결혼 11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차지연, 윤태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발표해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11년 차 부부로 아들은 올해 10살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 퉁퉁 부은 민낯으로 등장했습니다.
남편은 익숙한듯 혼자 닭곰탕을 준비하며 열심히 아침밥을 만들었다. 반면 옆에 있던 아내 차지연은 자신의 영양제만 수북하게 챙겨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남편이 씻어준 블루베리를 먹는 차지연의 모습에 김구라는 "한번 먹어보라는 소리도 안 한다"라고 일침해 차지연을 당황하게 했다.
윤태온은 "아내가 가장이고, 나는 전업주부"라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5년 차 전업주부라는 그는 "아내가 돈을 벌기 때문에 집안일을 1도 손대게 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와이프가) 미안해서인지 자꾸 뭘 하려고 한다. 저는 제가 돈 못 버는 게 미안해서 요리를 제가 다 한다"라고 말했다.
남편 윤태온은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주부 9단'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떠오르게 하는 남편과 비교 되는 퉁퉁 부은 차지연의 모습에 이현이는 "약을 드셨더니 다시 부었다"라며 웃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공교롭게 드라마 속 한지민과 차지연이 동갑이다"라고 짚었다. 이에 전민기는 화들짝 놀라며 "저보다 동생이셨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982년생인 차지연은 올해 만 나이 42세며, 1986년생 윤태온과는 4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닭곰탕을 만들고 손수 살코기를 발라주는 윤태온의 모습에 MC들은 "결혼 너무 잘하셨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차지연은 "반찬도 손수 다 만들었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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