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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형수 나이 정귀남 형 직업 어머니 엄마 아버지 모친상카테고리 없음 2025. 2. 2. 09:25
지상렬, 40년째 동거 중인 미모의 형수 공개 "눈만 봐도 알아
-2025. 1. 26.
살림하는 남자들2' 지상렬이 형수와 40년째 한집살이 중임을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지상렬의 일상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지상렬의 정돈된 집을 본 출연진들은 "혼자 사는 집이 절대 아니다"라고 의심했다.
이어 주방에서 인기척이 들렸고, 한 여성이 "일어났어? 밥 먹어야지"라고 다정하게 말을 거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여성에 대해 지상렬은 "세월의 페이지가 많이 있다. 눈만 봐도 안다"고 표현했답니다.
여성의 정체는 지상렬의 형수였다. 형수 정귀남 씨는 "안녕하세요. 지상렬 형수 정귀남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23살에 시집왔을 때 지상렬은 중학교 1학년이었다. 거의 40년 이상을 같이 봐오고, 한 집에서 살아왔다. 시동생, 형수 이런 개념보다는 한 가족이고 친누나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형수에 대해 지상렬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여태까지 쭉 같이 살았다. 정말로 부모님 이상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본 MC 은지원은 "부모님은 부모님이라 그렇다 치는데, 형수가 40년을 같이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저희는 4대가 같이 살았다"고 답했다.
특히 지상렬은 앞서 SBS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형수님을 언급, 특별히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상렬은 "그러니까 '형수님'이라는 느낌이 아니다. 가족인데 이름만 형수인 느낌"이라고 덧붙였답니다.
'56세 솔로' 지상렬 "여자와 둘이 있으면 어색...이상형은 패티김
-2025. 2. 1.
'56세 솔로' 지상렬이 여자와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결혼 압박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지상렬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형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
지상렬은 시장 상인들의 예쁨을 받으면서 걸어가던 중 국화빵 가게 사장님을 향해 "인천의 아들은 박서진이냐, 지상렬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편 국화빵 가게 사장님은 지상렬의 합류로 '살림남'이 더 재밌어지겠다고 했지만 인천의 아들을 묻는 질문에는 머뭇거렸답니다.
은지원은 난감해 하는 사장님을 보면서 대답을 머뭇거리는 거면 지상렬은 아니라는 얘기라며 웃었다.
지상렬은 시민들의 사진요청을 받으며 시장 내 아이돌로 등극하던 중 우연히 무속인을 만났다.
무속인은 지상렬을 보고 수를 세더니 "내년에 인연이 생길 거다"라는 얘기를 해줬습니다.
지상렬은 무속인 얘기를 듣고 기대감에 부푼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다.
지상렬은 집에 김용명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알고 보니 형수님이 지상렬의 생일파티를 위해 김용명을 초대한 상황이었다.
형수님은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김용명을 보고 지상렬이 자극받기를 바라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형수님과 김용명은 지상렬을 위한 생일상을 차려놓고는 갑자기 폐백 연습을 시켰다. 지상렬은 형수님이 시키는대로 받는 연습을 해봤다.
결혼 압박이 시작되자 남자들 앞에서는 잘 노는데 여자들 앞에서는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지상렬이 백지영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 했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백지영은 "그랬다면 문제 있다고 본다.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정말로 진지하게 다가가셔야 될 것 같다"고 지상렬을 위한 조언을 해줬다.
김용명은 지상렬에게 "남자들을 대하듯이 여자들을 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형수님은 지상렬이 데이트를 할 때 조카를 데리고 간 사실을 폭로했다. 김용명은 그 사실을 듣고 분노했답니다.
데이트 할 때 둘만 있으면 어색할까봐 조카를 데려간 것이라고 둘러댔다. 김용명은 데이트 할 때는 절대로 조카를 데려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상렬의 여자친구를 본 적 있는 형수님은 지상렬이 예쁜 여자보다는 잘생긴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예전 가수로 따지면 패티김이라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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