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무수석 이진복 프로필 국회의원 고향 나이 학력카테고리 없음 2023. 5. 2. 10:30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57년 12월 9일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
현직 직업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가족관계
아내 김진희, 슬하 1남 2녀
학력
부산연산국민학교 (졸업 / 7회)
동해중학교 (졸업 / 3회)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 8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 학사)
병역 군대 사항
육군 이병 소집해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내정자.. 부산 3선 정치 베테랑
- 2022. 5. 1
1일 윤석열 정부의 첫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이진복 전 의원은 부산 동래구에서 3선(18·19·20)을 기록한 베테랑 정치인으로 통한답니다.
1981년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청와대 비서관과 동래구청장을 거쳐, 지난 18대 총선에서 동래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2번의 총선에서도 주민들의 재신임을 받았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거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잠시 바른정당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며, 탄핵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21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작년에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1차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연이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개인적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과거 바른정당 출신이었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교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정무수석에 이름을 올린 것도 부산 지역 중진 의원 출신으로서의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적 경륜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답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내정자가 가진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정치 역량은 대통령실과 정계를 잇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 줄 것"이라며 "평소 내정자가 가지고 있는 '국민 중심' 정치 철학, 중재의 리더십이 대통령실과 여야를 연결하는 소통과 협치에 기여할 것으로 정말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답니다.
- 근황은?
이진복 정무수석 "태영호에게 공천 거론? 논의조차 한 적 없다"
- 2023-05-02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 관계에 대해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논의조차 한 적 없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 수석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천 문제는 당에서 하는 것이지 여기(대통령실)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공천 문제는) 금기사항으로 관여하지 말아야 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며 "제가 공천을 줄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태 의원이 전화해서 (보좌진에게) '설명하다 보니 조금 과장되게 얘기를 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 수석은 또한 태 최고위원과 만나 나눈 대화에 대해선 "태 의원이 그날 왔을 때 선거 얘기, 전당 대회 관련 얘기를 주로 했다"며 "4·3 문제를 갖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좀 논란이 됐는데, 먼저 선의의 피해자들에 대한 멘트를 한번 좀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표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는 전날 태 최고위원이 지난 3월 9일 의원회관에서 보좌진을 대상으로 발언한 해당 의혹 관련 녹취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태 최고위원은 해당 보도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본 의원실의 내부 보좌진 회의 녹취록이 유출돼 보도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 정무수석은 본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 관계 문제나 공천 문제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고 해명했답니다.
이어 "녹취에 나온 제 발언은 전당 대회가 끝나고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과장이 섞인 내용"이라고 강조했답니다.
이진복 정무수석 “양곡법, 대통령 재의요구 할 수 밖에 없을 것”
- 2023. 3. 27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재의 요구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무수석은 이날 정대철 헌정회 신임회장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초지일관된 말이 있다”며 “여야가 합의 없이 국민의 민감한 이슈를 일방적으로 처리한 법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재의 요구를 하겠다고 정말로 분명히 했다. 양곡관리법은 거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또 당정협의를 강화하고, 당정 사이에 핫라인을 둔다는 보도에 대해 묻자“당의 정책 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며 “당과 정부가 소통해 국민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보다 훨씬 더 당정회의가 바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수석은 "기존 시스템을 조금 더 보완하겠다는 것"이라며 "능동적으로 일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부연했답니다.
한편 정 신임 헌정회 회장과 만남에 대해서는 “우리 정치권의 살아있는 산증인들”이라며 “지금 우리 여야 정국이 경직돼 이는 만큼 헌정회 선배들이 잘 이끌어주시고, 정치를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이끄는 데 한 축이 되어주실 것을 바라는 말씀”이라고 말했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