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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아버지 부친 아빠 직업 나이 부모님 엄마 어머니카테고리 없음 2024. 3. 8. 10:54
'아내의 맛' 정동원, 동생과 즉석 무대→악기 연주..완벽 하동 힐링
- 2020. 10. 21
가수 정동원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동생과 즉석 무대, 할아버지 산소 방문, 악기 연주 등 알찬 하루를 선보였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정동원이 하동집에 내려가 힐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동원은 하동집에 도착해 방송이 아닌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동원은 아버지가 직접 차려준 집밥을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답니다
밥을 다 먹은 정동원은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동생 정동혁과 함께 했던 무대를 감상했다. 정동원은 그 무대를 보지 못한 아버지를 위해 거실에서 동생과 직접 무대를 선보이기며 가족 간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정동원은 할아버지 산소로 향했다. 이동 중 정동원 아버지는 정동원에게 "아빠랑 같이 산소 갔다가 새벽에 삼촌이랑 또 갔다며?"라고 물었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계속해서 산소를 찾은 것. 정동원은 "그냥 가고 싶고 그래서"라고 답했다. 정동원 할아버지는 정동원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하던 중 생을 마감한 바 있다. 정동원 아버지는 "가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라며 정동원을 위로했습니다.
정동원은 할아버지 산소에 도착해 자기 노래를 틀어주며 생각에 잠겼다.
집에 돌아온 정동원은 악기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정동원은 드럼 연주를 하다 발라드를 부르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이후 정동원은 피아노 연습을 하며 음악 신동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아내의 맛' 정동원이 밝힌 진심
- 2020. 8. 18
아내의 맛' 정동원이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얘기하면서 앞으로 가고 싶은 길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영재 검사를 받는 정동원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정동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노규식 박사와의 대화에서 "주변에서 영재라고 하는데 영재는 아닌 것 같다 저는 음악을 좋아할 뿐"이라며 "학교에 동아리별로 인원 제한을 뒀다. 축구부를 가고 싶었는데 밴드부에 입단하게 돼서 악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전까지 음악에 관심은 전혀 없었다. 드럼은 처음 다뤄본 악기라서 신기했고 재밌었다. 원하는 대로 박자가 쪼개지는 게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선생님이 많이 알려 주시고 잘 가르쳐주셨다"며 "색소폰은 작은할아버지 전시돼 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동요로 시작해서 트로트까지 한 달 안에 연주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공부는 못 했던 것 같다. 친구들이랑 놀기만 하고, 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이미지였다. 요즘엔 거의 서울에 계속 있고 친구들이랑 지금은 잘 못 노는 것 같다"며 "친구들이 방송 출연 후에 쉽게 다가왔다. 설명하기 힘든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화가 나고 서운했다. 가족들과 그런 얘길 안 한다. 작은 일이니까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굳이 얘기 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 때문에 주말에만 봤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빠가 오시는 날은 놀러 가는 날이라서 좋은 기억만 있는 것 같다. 계속 같이 못 산 것과 어린 시절을 같이 못 보낸 게 아쉽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정동원은 "그냥 피곤하면 하동에 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동은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노는데 서울에는 어디든지 카메라가 있고, 어디든지 저를 지켜보니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가고 싶은 길에 대해서는 "정동원이라고 하면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악보를 보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고 변성기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발성 연습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악기도 여러 가지를 많이 배워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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