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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채무 아내 부인 결혼 김소연 박인숙 나이 놀이동산 두리랜드 위치
    카테고리 없음 2023. 5. 13. 01:39

    

    임채무, ♥아내 공개 "놀이공원 공사 중 부정맥 와 응급실行
    - 2022. 6. 18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 임채무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17일 방송한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다.

    임채무는 "놀이공원 대표다. 배우 경력이 50년이며 놀이공원을 33년째 운영 중이다"라고 소개했답니다.


    임채무는 74세의 나이에도 개장 전부터 쉬지 않고 일했다. 출근 후 임채무는 체온 측정기를 켜고 출입구 가드 라인을 설치하고 매표소 키오스크, 테이블, 놀이기구를 점검하는 등 직접 관리했다.

    임채무는 "여기는 일을 만들어 하는 게 아니라 눈 뜨고 나와서 보면 다 할 일이다. 시계 배터리가 떨어졌든 의자가 비뚤어졌든 할 일이 있다. 하루가 모자르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어 "아이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점검을 안 하면 정말로 1%만 미스가 있어도 큰일이다. 33년 하다 보니 몸에 익었다. 어린아이들을 접할 때마다 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게 접근하다. 나도 같이 편해지고 즐거워진다. '편안한 내 삶의 일부다' 라고 아이들을 보는 거다"고 덧붙였답니다.

    임채무의 8세 손자 이지원 군도 등장했다. 손자는 "할아버지 때문에 사람이 저렇게 많은 거냐"며 놀이공원 관리를 도왔다. 장윤정은 "물려받겠다. 후계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원 군은 "다른 놀이 공원에 가본 적 있다. 에버랜드가 제일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임채무는 제작진에게 "오픈할 때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왔다. 입장료 2000원을 받았다. 개장 일주일 후에 어느 한 가족이 8000원이 없어 못 들어오더라. 간부를 불러 매표소를 부수라고 했다. 무료로 운영하게 돼 수입이 없는 거다"고 설명했답니다.

    임채무는 아내 김소연 씨와 분식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


    아내는 "처음에 남들은 다 망한다, 망한다고 말했을 때 앉아서 맥주 한 잔 마시던 때가 그래도 너무 좋았지?"라고 물었다.

    임채무는 "과거는 지나고 보면 아름다운데 다시 돌아가는 건 싫다. 누굴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까 이런 생각들을 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아내는 "당신이 화장실 벤치에 쓰러지지 않았냐"고 회상했다.

    지금까지 놀이공원이 유지된 비결로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아내 역시 "난 당신이 있어 하나도 안 힘들었다. 당신이 건강만 하면 두려울 게 없다"며 부부애를 자랑했답니다.

    임채무는 "고생이란 걸 모르고 살다 세상이 이렇게 험난하다는 걸 느껴 처음에는 어려웠을 거다. 마음속으로 굉장히 이 세상 누구보다 감사하다. 그런데 그 표현을 다 못하는 마음이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답니다.

    

    그는 "배우는 직업이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사업은 애초에 즐기려고 시작했다. 지금도 즐겁기 때문에 하는 거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주저앉았을 거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배우도 할 수 있고 놀이공원도 할 수 있다. 세상 모두에게 감사하며 오히려 참 좋다"며 미소 지었답니다.

    임채무, 37년 함께 한 아내와 사별… 아내 사망 이유는?
    - 2018-09-05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사별한 아내의 사망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임채무는 아들, 딸을 낳고 37년을 함께 한 부인(성우 박인숙)을 지난 2015년 6월 여의었다.

    임채무의 아내 박인숙은 췌장 담관에 종양이 생겼다.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천벽력의 선고를 받았지만, 임채무의 지극한 병간호로 6개월 시한부는 5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임채무는 그의 아내가 사망하기 전 모든 재산을 부인 박인숙 씨 앞으로 등기해 놓았다. 그가 사들인 '두리랜드'까지 그녀 소유로 할 만큼 그의 모든 것을 아내에게 바치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열렬했던 마음은 끝내 계속되지 못했답니다.

    임채무는 지난 2015년 췌장암으로 사망한 아내 박인숙을 그리워하며 '천생연분'이라는 곡을 담은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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