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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어머니 이영하 결혼 엄마 미용실 아버지 아빠 나이 고향 사망
    카테고리 없음 2024. 12. 8. 12:20

    

    임영웅 IMF 시절 회상 "父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2020. 8. 20

    가수 임영웅이 IMF 외환위기 때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과 함께 고향 울산을 방문했답니다.


    이날 이찬원은 장민호, 영탁과 함께 어릴 적 살던 울산의 한 아파트를 찾아 추억에 젖었다. 아파트 뒤로 흐르는 하천에 세 사람이 감탄하자, 현재 집에 살고 있는 집주인은 집을 떠나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IMF가 터지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된 아버지가 고향 대구로 돌아가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장사가 잘 안돼서 가세가 기울어 부모님께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영상을 지켜보던 임영웅도 IMF 시기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고 고백했다. 임영웅은 “그때 어머니가 저를 키우기 힘드신 상황이었다”며 “큰 삼촌 댁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1년 조금 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그때 엄마와 떨어져 산 기억이 난다. 유치원 가방에 매달린 엄마 사진을 잡고 매일 울었다. 밤이건 낮이건 그 사진 볼 때마다 울었다”고 회상했답니다.

    임영웅, 고향 포천→母 미용실서 미니콘서트
    -2020. 3. 20.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고향 포천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의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토크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날 임영웅은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제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며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했다.

    이어 우승 결과 발표 다음날, 임영웅은 경기도 포천으로 향했다. 


    임영웅은 아침부터 포천으로 향했다. 임영웅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이미 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임영웅의 등장에 기다리던 팬들은 환호하며 임영웅을 반겼다. 어머니는 "아들 덕분에 바빠졌다"면서도 기뻐했답니다.

    팬들은 임영웅에게 꽃다발을 건넸고, 임영웅은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사랑을 선보였다. 임영웅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계속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진이 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영웅은 "이렇게 모여주셨는데 제가 노래 한 곡 안 할 수가 없다"며 '항구의 남자'와 '바램'으로 화답했다. 이에 몇몇 팬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임영웅은 어머니와 함께 이동했다. 이동 중에도 시민들은 임영웅을 알아보며 인사를 건넸다. 어머니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건지. 전생에 내가 나라를 구했나봐"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나는 이게 오롯이 우리 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감사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어머니는 "엄마가 얘기했잖아.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너 노래를 들으면서 치유하시는 분들이 많잖아. 제일 많이 받은 연락이 '영웅 씨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내가 그런 위로를 해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감사하지. 감사하면서 살자"고 답했다.

    

    아울러 임영웅이 도착한 곳은 할머니집이었다. 할머니는 임영웅을 보자마자 "내 강아지. 정말 고맙다"며 손자를 반겼다. 임영웅은 할머니에게 큰절을 올린 뒤 트로피를 건넸다. 이에 할머니는 "널 보니까 눈물이 난다. 내 강아지. 정말 고생 많이 했고, 고생한 보람이 있다"라며 눈시울을 밝혔답니다.


    할머니는 식사 중에도 임영웅에게 "왕자가 됐으니까 항상 건강해야 한다. 몸 조심하고, 이젠 너 혼자가 아니니까 혼자 다니지도 말고"라며 당부했다. 어머니 또한 "항상 겸손하고 어딜 가든 조심해야 해"라고 덧붙였다.

    또 할머니는 "할머니도 사인 몇 개 해줘라.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게. 주변에서 해달라고 하는데 몇 개 더 해주면 안 되나, 왕자님?"이라며 손자 사랑과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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