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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나이 집 가족 이지성,유태평양 아버지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2. 6. 4. 13:14
지난 2020년 12월 보도에 땨르면 '국악인재'로 불리는 광주 동곡초등학고 이지훈(당시 나이는 6학년)·이지성(2년) 형제가 국악발표회를 열고 지역 관객을 만난답니다.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는 풍물천지 아리솔의 이지훈·이지성 형제가 1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제1회 국악발표회를 선보인다고 13일에 밝혔답니다. '힘들 땐 정말로 역시 국악이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민요부터 설장구까지 다채로운 국악 무대가 펼쳐진답니다.
국악명인이며 조선 시대 팔명창인 국창 이날치의 '적벽가' '새타령'과 전남 무형문화재 17호 김동언류 고깔 설장구 등이 무대에 오른답니다. 아울러 '앉은반 설장구' '부포놀이'와 더불어서, '소나기' '사물판굿' '가야금' '대금' '소금' '피리' 등 다채로운 국악 악기가 연주된답니다.
지난 2014년부터 국악을 시작한 이지훈·이지성 형제는 국악인재로 불리고 있답니다. 형으로 알려진 이지훈 군은 2018년 '제6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판굿 상쇠로 장관상을 수상했던 것이며, 지난 2019년 제10회 국악 꿈나무 설장구 종합대상, 올해 제20회 종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장원을 수상했답니다.
동생 이지성 군은 2018년 제9회 국악꿈나무 대상과 아울러서, 2019년 제19회 예산사물놀이 대회 금상, 올해 제11회 국악꿈나무에서 금상을 받았답니다. 이들은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8년 독일, 스위스, 프랑스, 2019년 미국 뉴욕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전통예술을 해외에 알렸답니다.
이시영 총 예술 감독은 "사람들이 정말로 힘든 마음을 달래주고 빈자리를 채워주는 것이 문화예술의 역할인 것이다"며 "국악인재들의 무대를 통해 힘들었던 코로나19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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