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혁 복면가왕 고향 출생지 나이 키 학교 학력



밴드 기프트 이주혁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경에 방송된 엠비씨의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의 정체가 이주혁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바코드'는 4연승에 실패했으며, 그의 정체는 이주혁으로 밝혀졌답니다. 이주혁은 "처음 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텐데 저는 기프트라는 인디밴드를 하고 있는 이주혁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김성주는 "내로라하는 가요계 선배님들을 꺾은 뒤에, 가왕 자리를 지켜냈던 것이다. 부담도 정말로 많이 되셨겠다"라며 물었고, 이주혁은 "아무래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부담이 되긴 했다. 긴장도 되고. 집에 가게 됐으니까 홀가분한 마음도 있는 것이다"라며 고백했답니다.

김성주는 "출연 목표가 제2의 부뚜냥 되기였던 것이다. 무슨 의미냐"라며 궁금해했으며, 이주혁은 "시국이 안 좋고 코로나가 심해지다 보니까 홍대신 자체가 되게 많이 죽었던 것이다. 공연 문화로 저희를 많이 알려야 하는 팀들에게는 힘든 시기인 것이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이주혁은 "힐링송을 검색해서 듣게 되던 것이다. 유튜브 클립 중에 양요섭 선배님 클립들을 보고 위로도 되게 많이 받고 '나도 저런 위로를 주는 아티스트와 아울러서, 음악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제2의 부뚜냥이 되겠다는 목표로 출연했던 것이다"라며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김성주는 "첫 남자친구와 이별을 아쉬워하고 계실 산다라 씨에게 이별 인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정말로 드리겠다"라며 그동안 이주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산다라박을 언급했다니다. 산다라박은 "정들고 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속상한 마음이다. 울면 주책일까 봐 참고 있는데 목표 달성하신 거 같다. 힐링 보이스 맞고 계속 듣고 싶고 주혁 씨 목소리 들은 게 한두 달 정도인 것이지만, 앞으로 평생 계속 들을 거니까 보지 못해도 계속 사랑을 하자"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성숙한 감정과 아울러서,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준 이주혁 씨에게 박수 보내주셨으면 한다"라며 격려했으며, 이주혁은 "최선을 다하는 기프트가 정말로 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