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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부인 박현정 갤러리 아내 직업 딸 나이 와이프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5. 1. 9. 09:53
이승철 부인 박현정 갤러리 아내 직업 딸 나이 와이프 결혼
1) 이승철 부인 박현정 아내는 누구?
이승철, ♥아내 박현정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2024. 7. 3
가수 이승철이 아내 박현정을 최초로 공개했답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아내를 위해 외조의 황제로 등극한 이승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오디와 여러 좋은 재료들을 넣고 스무디를 만들었다. 마지막 포인트는 생강가루. 생강은 이승철의 모닝 루틴이기도 하다고. 이를 보던 이다해는 생강을 가루로 먹는 것에 대해 "그러면 효능이 10배 높아진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이승철은 '여보. 맛있게 먹어요'라고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고, 무스비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던 데니가 "저는 형님 생각하면 큰 서재가 있을 것 같은데 항상 부엌에 계신다는 게"라고 하자 이승철은 "여기 나오면서 신비감 떨어진지 오래됐다. 오죽하면 노래하는 이경규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승철은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정장을 맞추러 갔다. 이승철은 '위대한 개츠비'를 떠올리며 정장을 입었고, 이승철이 정장을 입은 사진을 본 아내는 "예뻐. 새롭고 좋은데?"라고 화답했다. 아내의 옷은 흰 드레스라는 말에 이승철은 "드레스는 등이 많이 파여야 해"라고 당부하기도.
한편 이승철이 도착한 곳은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갤러리. 이승철은 "공장을 개조해서 갤러리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갤러리를 돌아보며 꼼꼼하게 수정할 곳을 살피고, 오디오 체크도 직접 했습니다.
이어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이 등장했다.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라고 했고, 이다해는 "포스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아내 곁에서 아내를 세심하게 살폈다. 이승철은 "사운드도 내가 다 잡아줬잖아"라고 은근히 생색을 냈지만, 아내는 "그것도 안 하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 오른 이승철은 "박현정의 남편으로서 왔다"라며 아내를 직접 소개한 후 노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사했다. 문세윤은 "외조의 황제"라고 했고, 데니는 "저희한텐 하늘 같은 선배님이었는데, 가정 안에서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저게 진정한 남편이고 아빠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 예능에 등장한 그의 배우자
이승철 "♥2살 연상 아내는 마님, 노예근성으로 살아야" 결혼 조언
-2025. 1. 9
가수 이승철(59)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5살 연상연하 가수 커플 은가은, 박현호에게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은가은 박현호 커플 이승철의 작업실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저희 어머니가 팬이시다"라며 떡 선물을 건넸고, 이승철은 "떡 좋아한다. 매일 아침 식사 대신 떡을 먹는다"면서도 "이건 아꼈다가 마님이랑 같이 먹을 것"이라고 아내를 챙겼습니다.
이승철은 "나는 (아내를) '마님'이라고 부르는데 넌 뭐로 부르냐"라며 박현호에게 은가은의 애칭을 물었다.
박현호는 "저는 뭐 '주인님'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철은 "그게 편하다. 인생을 주인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는 늘 노예근성으로. 시키는 대로"라고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문세윤은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박현호는 "저 얘기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후 이승철은 "내가 마님 이외에는 이런 배달 잘 안 하는데"라며 직접 생강차, 말차를 대접했답니다.
은가은은 "한 번씩 연하의 마음을 모르겠더라. 연상의 아내를 둔 남편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자 이승철은 "연하 남편의 공통점은 허세다. 늘 허세가 장착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바로 2세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임신했을 때 진짜 잘해줘야 한다. 빈말이 아니다. 음식 먹는 거 잘 먹여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이어 "눈 떠서 잘 때까지 내가 다 (식사를) 만들어줬다. 전복 버터구이해주고, 전복죽도 만들고. 요리를 해줬다. 눈 떠서 잘 때까지 수발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호는 "머릿속이 살짝 복잡해졌다"며 "'난 뭘 해줘야 하지?' 싶다. 생각이 많다"고 긴장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승철은 "여자는 무엇을 해 주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심진화, 이다해는 "명언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승철은 "그 모습이 어설픈 반지보다 낫다. 나를 위해 뭘 하는 모습에 감동한다"고 부연했다.
은가은은 "컵라면에 물만 부어줘도 난 좋아할걸? 물 붓는 모습만 봐도. 그 마음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런데 보통 그렇게 해 주시다가 안 해주면 서운하지 않나"라고 물었으나 이승철은 "나중에는 본인이 자기가 할 테니까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답했답니다.
은가은은 박현호가 앞서 '신랑수업' 출연진과 늦은 밤 2차로 이승철 집을 찾았을 때 술상을 차려줬다며 자랑했다고 전했다. 박현호는 "술도 안 드시는데 술 다 준비해주시고. 모든 게 완벽했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그게 쉽지 않다. 갑자기 그렇게 쳐들어오면 당황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처가 식구가 오면 내가 그렇게 한다. 수발을 잘 들어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저한테도 자기 친구 데리고 오면 그렇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근데 그것도 가끔 해야지, 자주 하면 끝장나는 거다. 나는 그거 1년에 한두 번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철은 1995년 결혼한 배우 강문영과 이혼 후 2007년 1월 당시 14살 딸을 둔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홍콩에서 재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2008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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