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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자 딸 정재은 나이 근황 노래 손자 유지우
    카테고리 없음 2025. 4. 28. 20:07

    

    이미자, 딸 정재은과 함께 日 도쿄서 사상 첫 '합동 공연' 
    -2024. 12. 11

    가수 이미지가 딸과 함께 합동 공연을 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신쥬쿠 힐튼 도쿄 호텔 4층 연회장에서 '정재은 이미자 디너쇼'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정재은 25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에는 지금의 정재은을 있게 해 준 작사, 작곡가들은 물론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일본 인기 엔카가수 고다이 나츠코 등 동료 가수들도 함께 했다. 한국에서는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미자와 정재은 모녀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정재은과 데뷔 6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 두 모녀의 꿈은 2024년 해가 저무는 12월 일본의 도쿄에서 이루어졌다.

    자신의 일본 히트곡 '도쿄 트와일라이트'로 1부의 시작을 알린 정재은은 관객들을 향해 "조금 있으면 그 분이 나오시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도 25주년을 맞이해서 아직 남은 노래가 있어요"라고 웃음을 유발하기도. 또 "그토록 갈망했던 어머니와의 공연이 25년만의 기적이라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 서막"이라며 1부 순서를 마쳤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미자는 "무슨 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떨리는 무대이고 가슴 설레이는 순간입니다. 지난 25년 동안 일본에서 고생하면서 지금의 무대가 있기까지 여러분의 사랑과 은혜가 없었다면 이루어 질 수 없기에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딸 정재은을 대신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재은은 "오늘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처음이라 떨린다"고 하자, 이미자 역시 "딸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 처음이라 저 또한 떨린다"는 말에 객석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또한 정재은과 이미자는 패티김의 '이별'을 듀엣으로 열창하기도. 관객들도 함께 손을 잡고, 두 모녀의 열창에 호응하면서, 엔딩 곡 ‘사랑해 당신을’까지 함께 부르면서 ‘2024년 감동의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미자 딸 정재은 "이제는 어머니를 이해한다"
    -2014. 9. 9.

    이미자 딸 정재은이 화제를 낳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은 이미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동시에 딸 정재은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당시 극장무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과 1년 열애 끝에 19세의 나이로 결혼해 첫째 딸인 정재은을 낳았다.


    그의 첫째 딸 정재은은 서울예술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1978년 15세의 나이로 MBC 국제가요제에서 '무지개 피는 곳에'를 불러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다음해 일본가요계에 픽업돼 음반을 발표하며 8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정재은은 지난 1981년 한국에서 '항구', '새아씨', '내가 떠난 뒤에'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했다.

    한편 정재은은 어머니 이미자에 대해 "(이미자와) 우연히 마주칠 때 마다 '어머니' 라고 부르지 못했다"며 "나로 인해 어머니에게 상처될까봐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처음엔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자로서 이해한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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