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오 케이 나이 키 프로필 직업 마스크 논란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쟈니스 소속 아이돌이 코로나 시국 속 ‘턱마스크’로 비난을 사고 있답니다.

일본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2022년 3월 16일과 17일에 걸쳐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멤버 이노오 케이(伊野尾慧)가 지난 6일 도쿄 도심에서 2명의 여성을 포함해 회식을 즐긴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당시에 이노오는 만취 상태로 두 여성의 자택으로 이동하면서 마스크를 내린 이른바 ‘턱스크’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녔답니다. 이노오는 첫 회식 이후에도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더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간문춘의 이같은 보도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답니다. 이노오는 벌써 두 차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지난 2020년 8월과 올 1월 코로나19 확진으로 헤이세이점프의 콘서트까지 중단됐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로서 소속사 쟈니스가 진행한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트웬티★트웬티’ 지원 활동도 참여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 이노오가 코로나 시국 속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지고 보건 위생도 무신경한 태도를 보이자 팬들의 분노도 폭발 직전이랍니다.

평소에도 소속 연예인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는 쟈니스조차 주간문춘에 “본인이 솔직히 잘못을 정말로 인정하고 반성 및 재발 방지의 뜻을 보였다”고 사과했답니다. 이노오 케이는 2001년 쟈니스에 들어와 2007년 헤이세이점프로 데뷔했답니다. 아이돌치고는 드물게 메이지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