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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아버지 부모님 어머니 가족 남동생 남편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2. 9. 18. 00:32
이국주, 화제의 가족사진 공개.."아빠와 부부로 오해하더라"
- 2022.09.17.
코미디언 이국주가 친동생과 각별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2022년 9월 1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국주와 띠동갑 동생의 이야기가 언급됐답니다.
이날 친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이국주는 "나이가 띠동갑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동생이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화제를 모았던 과거 가족사진을 들며 "저랑 아빠랑 부부고 엄마는 행사 진행자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근 동생과 놀이공원도 함께 다녀왔다는 그는 "갑자기 스케줄이 취소돼서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제 무릎 사정을 아니까 힘들면 말하라고 배려해줘서 좋았다. 덩치도 비슷하니까 저희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 식성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답니다.
- 안타까운 이국주의 부친상
이국주, 매니저 아버지 빈소 3일 내내 지켰다
- 2022.09.04
코미디언 이국주가 매니저의 감사 인사에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국주와 매니저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최근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네가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장례식장에서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네가 3일 내내 와서 끝까지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인터뷰 영상에서 매니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국주한테 제일 먼저 연락했다. 국주가 알았다고 하고 제일 먼저 장례식장에 달려와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례를 치르면서 '국주가 자주 오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날 지인이 '국주가 3일 동안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 봤다'고 했다"며 울먹였다.
스튜디오에서 매니저의 모습을 보던 이국주도 울컥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국주는 곧 "스케줄 후 매니저가 집에 데려다주고 간 지 30분 밖에 안 됐을 때였다. 그런데 30분 사이에 아버지가 떠나셨다. 매니저 오빠가 아버지의 임종을 못 봤다.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장례식장에 갔는데 오빠가 내게 안겼다"면서 눈물을 쏟아 시선을 모았답니다.
전참시' 이국주 "예능 힘들어서 3년 쉬어..이민까지 생각"
- 2022.09.04
전참시' 개그우먼 이국주가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이날 스튜디오서 "이번에 이사 가면서 이제는 조용히 사람답게 살자 싶어서 포차를 없앴다. 그리고 가스도 잠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이에 "이제 불을 못 쓰니까 라면 끓여 먹는 기계가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여러분들이 한강을 가야 라면이 맛있다고 하지 않냐. 그게 아니고, 기계가 90%을 하는 거다"며 열변을 토해 폭소를 더했답니다.
이국주의 매니저 이상수는 무려 10년 째 함께 한 가족 이상의 절친이었다. 이국주는 회사도 함께 옮기고 계약도 세 번이나 연장한 사이라고 밝혔고, 양세형은 "두 분의 케미는 코빅에서도 너무 유명하다. 저도 자주 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마장동에서 LA갈비를 사온 뒤 진심 가득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국주는 먼저 매니저에 근황을 물었고, 매니저는 부친상을 당한 뒤 병원을 다닐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으나 이국주 덕에 괜찮아졌다며 담담히 마음을 털어놨다.
매니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국주한테 제일 먼저 전화를 했다. 가장 먼저 달려와줬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정신이 없으니까 나는 그냥 '국주가 자주 오네' 싶었는데 지인이 국주가 3일 내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걸 봤다더라. 정말 너무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국주 역시 "오빠가 저를 집에 데려다 준 지 30분 밖에 안 됐는데 그 사이에 돌아가신 거다. 그래서 오빠가 마지막을 못 봤다. 너무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매니저는 뿐만 아니라 이국주의 연락 덕에 '코미디 빅리그' 출연자들도 모두 와주셨다며 감동을 더했다. 매니저는 이어 이국주의 상태를 되물었다. 이국주가 상처 탓에 3년 간 예능을 쉬었기 때문. 이국주는 "혼자 예능에 던져졌다. 그때는 동료가 없었다. 제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쉴 때는 항상 해외를 나갔다.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갔었는데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고 전했답니다.
이국주는 이어 "오빠한테 '그냥 이렇게 개그 하다가 힘들면 캐나다 갈까봐' 했는데 '너 가면 우리 가족도 갈 거다. 택시를 하든 뭘 하든 할테니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렇게 말해주니 열심히 안 할 수가 없더라. 힘이 많이 됐다"며 다시금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다. 이국주는 "요새는 에너지가 많이 생겼다. 오빠가 내가 다시 상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지 않냐"며 앞으로는 즐겁게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마지막으로 10년간 지켜 본 이국주에 대해 "정말 착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매니저는 "저번에는 전세금이 모자랐는데 흔쾌히 돈을 보태주더라. 많이 놀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국주야. 고맙다는 표현이 많이 서툴었다. 내 연기자가 돼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속마음을 전했고, 이영자는 "다큐멘터리 영화다"고 함께 뭉클해했다. 가족보다 진한 두 사람의 우정이 따뜻함을 안겼답니다.
이국주 연애사 공개 "라디오 DJ 할 때 용산 그 분과 차에서 결별"
- 2022.09.04
이국주 매니저가 이국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국주의 일상이 공개 됐다.
한껏 치장하고 집을 나선 이국주는 “마장동 가는데 화장은 좀 과하지”라고 후회하면서도 “혹시 아냐. 마장동에서 좋은 분 만날지”라고 기대했다.
차에서 이국주는 갑자기 타로카드로 연애운을 봤다. “그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지룬하고 카드를 뽑은 이국주는 악마 카드가 나오자 아쉬워했다. 매니저는 “그냥 그 사람한테 물어보면 안 되나. 타로한테 물어보지 말고”라고 지적했다.
그때 이국주는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제일 괜찮았던 사람 있었나”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나는 용산 그분이. 네가 정말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라고 말을 꺼냈답니다.
이국주는 “제가 만났던 사람을 오빠가 다 안다. 좋아하고, 짝사랑 했던 사람, 사귀었던 사람을 다 안다”라고 매니저가 자신의 연애사를 모두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매니저에게 “라디오 DJ 할 때 차에서 헤어지고 일하러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차에서 통화하고 가슴을 부여잡고 울었다. 그 사람이 용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니저는 “신림동 그분도 좋았다”라고 다른 사람을 언급했다. 이국주는 “오빠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고 당황했답니다.
이국주 "대학시절 시디과 이효리로 유명, 축제서 춤추면 난리나"(코빅
- 2022.08.01
이국주가 자신의 '시디과 이효리' 시절을 자랑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463회 '결혼해두목' 코너에서는 이국주가 미대생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화구통을 메고 등장한 이국주는 "연기가 아니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가 미대생이다. 그림을 그려서 넣고 다니면 남학생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밝혔답니다.
이국주는 신규진, 정호철이 바주카포를 든 저팔계라고 놀려도 아랑곳 않으며 "내가 학교 다닐 때 새내기 시절 '시디과(시각디자인과) 이효리'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그리곤 "내가 그때 이효리였다. 축제 때 이효리 춤추면 난리가 났다"면서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호철은 "제발 그만하라"고 애절하게 외치며 "이러다 학생들 다 자퇴한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국주 "잘 생긴 男 상처 주고 떠나..나만 좋아하는 남자였으면"(코빅)
- 2022.04.11
'코빅' 이국주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답니다.
4월 10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결혼해두목 코너에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남자 관객들 사이 신랑감을 찾기 위해 등장했다.
이국주가 등장하기 전 부하 역할을 맡은 후배들은 "우리가 녹화를 1시간을 하는데 나가는 건 10분이다. 우리 형님이 다가가면 남자들이 욕을 해서 편집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한 남성 관객에게 "방탄소년단 뷔 닮았다. 카메라 감독님 잡아달라. 이거 방송 나가면 대박난다. 이거 방송 나가는 순간 형님은 바로 큰일 나는 거다. 일어나서 뷔 닮았다 3번만 외쳐봐라. 댓글, DM 쏟아진다"고 겁을 줬답니다.
이후 등장한 이국주는 "남자 얼굴 다 필요 없다. 얼굴 괜찮으면 얼굴값 한다. 상처만 남기고 간 놈들이 많다. 나만 좋아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어디 가서 욕 먹고 나한테만 예쁨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에 부하들은 "제가 아는 삼촌 중에 이 방송 나가면 전 세계적으로 욕 먹을 형님이 하나 있다"며 억지로 뷔 닮은꼴이 된 남성 관객을 가리켜 웃음을 안겼답니다.
'썰전' 이국주, "이상형은 허지웅" 사심 고백
- 2014.07.30
개그우먼 이국주가 허지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답니다.
이국주는 28일 녹화가 진행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의 '썰전 인물실록(썰록)' 코너에 출연해 "허지웅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은 이국주에게 "'썰전' 출연 이유가 허지웅 씨 때문이라고 들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솔직히 긴장이 많이 된다. 웬만한 프로그램에서는 기가 죽지 않았는데 '썰전'은 오기 전에도 긴장이 되었고 지금도 긴장이 된다"며 "마른 남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허지웅 씨는 왜소하지만 섹시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이에 출연진이 방송 후 허지웅에게 보낼 문자 메시지를 미리 써보자고 부추기자 이국주는 못이기는 척 "오빠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팬인데 방송이어서 조금 오버했어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조만간 술자리에서 한번 봬요" 라고 술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이국주는 "술자리에서의 애교가 굉장하다"며 자신감을 보여 허지웅을 당황하게 했답니다.
이국주, 이상형 민경훈 꿈 꾼적 있어
- 2016.01.02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록밴드 버즈 민경훈 꿈을 꾼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6 무지개 시무식을 가진 김용건, 전현무, 김영철, 육중완, 김동완, 황치열, 이국주의 모습이 방송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신년 운세를 발표하던 전현무는 "신년운세 2위는 이국주다. 무려 97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이어 "간밤에 꿈속에서 귀인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꿈에 민경훈이 나온 적 있다"고 솔직히 답했답니다.
이에 김용건은 "그쪽 반응은?"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피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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