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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딸 손수아 프로필 나이 아들 손보승 전남편카테고리 없음 2024. 10. 20. 11:26
- 이경실의 자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죠
이경실 "子, 23세에 혼전임신으로 결혼... 솔직히 창피했던 것이다
-2024. 7. 15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선 김학래 이경실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경실의 두 자녀 손보승과 손수아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 이날 이경실은 “본인들이 하겠다는데 정말로 어쩔 수 없더라”며 자녀들의 배우 데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고, 역시나 배우 아들을 둔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은 “그건 절대로 말리면 안 된다”라며 공감을 표했답니다.
이어 25세 어린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아들 손보승에 대해 “23살에 여자 친구와 눈이 맞아서 애가 생긴 거다. 손주가 이제 두 돌 지났는데 처음엔 너무 걱정하고 솔직히 창피했다. 군대도 안 갔다 왔는데 애까지 낳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며느리가 정말로 애를 너무 예쁘게 잘 키운다. 대견하게 잘 키우니까 처음엔 속상했는데 이젠 잘 지낸다. 어떻게 보면 아이를 낳고 연애를 하는 거다. 이젠 예쁘게 잘 살라고 격려를 많이 해준다”며 만족감을 덧붙였답니다.
이에 김용건은 “과정이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됐다”라며 이경실을 격려했다.
한편 이경실은 데뷔 34년차 개그우먼으로 지난 1994년 MBC ‘웃으면 복이와요’의 인기코너 ‘도루묵 여사’로 스타덤에 오른 바가 있답니다.
이날 이경실은 “김혜수 심은하 김희애 등 당대 스타들은 다 나왔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해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나 ‘도루묵 여사’로 이재룡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로 이재룡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내가 이재룡과 ‘파일럿’이란 드라마를 함께한 적이 있는데 종방연에서 이재룡이 춤추고 노래하는 걸 보고 놀란 거다.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너무 달랐던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땐 이재룡이 예능을 한 번도 안 했을 때라 제작진과 같이 설득을 해서 ‘도루묵 여사’를 하게 됐다. 그게 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라며 관련 비화를 전했다.
그는 또 “‘도루묵 여사’는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이다. 정말로 그 방송에 너무 전력을 다해서 그때 대사들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땐 프롬포터도 없어서 대본을 다 외워서 해야 했다”라며 노력담을 덧붙였답니다.
딸 손수아도 배우였습니다
-2024. 6. 20.
관종언니' 이경실이 딸 손수아의 배우 활동을 언급했답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이지혜에게 진정으로 인생을 알려준 왕언니 특집 (이경실과 아울러서, 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답니다.
조혜련은 이경실에게 감동 받았던 적이 있다며 "이혼하고 과거에 중국에 숨어있었다. 근데 언니가 마음이 아팠던 거다. 언니가 '고현정 쇼'에 나가서 나를 걱정하면서 울었다. 그걸 내가 우연히 보고 엄청 울었던 것이다. 내가 경실 언니를 그렇게 걱정한 적이 있었나 싶었다. '이 과정이 지나갈 거야'라는 메시지를 듣고 용기를 낸 것도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경실은 "얘가 그러게 힘든 결혼 생활을 했는데 여지껏 그런 얘기를 안 한 것이다. 정말로 너무 가슴이 아팠다. 얘기를 다 들었는데 너무 힘들었겠다 싶었지만 나는 여론에 비춰지는 혜련이를 생각해야 했다. 그래서 이혼을 말렸던 상황이다"며 "일단 별거를 하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고 나서 나중에 1~2년 있다가 이혼을 하면 사람들이 '힘들어서 별거를 했구나' 생각할 거다 싶었던 마음이다. 네가 지금 이혼을 하면 모든 화살이 돌아가서 너는 모든 비난을 다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조금만 참으라 했던 것인데 말을 안 듣더라. 결국 화살이 다 (조혜련에게) 돌아갔는데 모든 걸 알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 안타까웠던 것이다"고 조혜련을 공개 응원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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