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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전남편 송훈 직업 아들 나이 자폐 이혼카테고리 없음 2025. 4. 23. 09:18
오윤아 “18살 자폐 아들 185㎝, 작년에 사춘기 심하게 와 난리” (미우새)
-2024. 12. 15
오윤아가 자폐 아들의 사춘기가 심하게 왔다가 괜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오윤아가 출연했다.
신동엽이 “하나뿐인 아들 민이가 벌써 18살이다. 깜짝 놀랐다”고 하자 오윤아는 사진을 공개하며 “작년에 바닷가 가서 찍은 사진이다. 지금은 저보다 훨씬 크다. 185cm 된다. 덩치도 엄청 크다”고 아들에 대해 말했다.
모벤져스가 아들에게 잘 해먹이더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며 “자폐 친구들이 식욕을 절제 못해서 밤마다 감시해도 다 잘 때 기다렸다가 내려와서 먹는다”고 전했다.
모벤져스가 “그런 것도 예쁘지 않냐”고 묻자 오윤아는 “너무 귀엽다. 밤에 조용해지면 내려가서 먹고 온다. 잠깐 일어나서 보면 영락없이 내려가 있다. 뭐하냐고 하면 입을 닦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아들의 사춘기에 대해서는 “작년에 완전 사춘기가 크게 왔다. 좋아하는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갔다. 줄 서다가 난리가 나서 드러눕고. 말리는 사람들마다 멱살 잡고 저도 아직 상처가 있다. 심하게 왔다. 민이 또래 친구들이 놀이공원으로 수학여행을 온 거다. 코로나 끝나고 오랜만에 자기와 다른 또래 친구들을 보니 힘들었던 것 같다. 주변 환경들 때문에 예민했다. 그러다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엄마가 힘들겠다는 반응에 오윤아는 “저도 그렇고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결혼하라는 잔소리도 자주 듣지만 “생각이 없지 않은데 어려운 것 같다. 아이가 있다 보니까. 친구처럼 오래 만나고 싶다. 만났다가 헤어지는 게 힘들다. 아예 생각이 없어지게 되겠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오윤아, 남편 송훈과 성격차이로 합의 이혼
-2015. 6. 9
배우 오윤아(35)가 합의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언론에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2007년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와 결혼했다. 지인의 친구였던 전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 해 8월 아들을 낳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성격차이로 결국 합의 이혼을 했답니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레이싱걸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삼아 배우로도 승승장구했다.
오윤아는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올드미스 다이어리' '공부의 신'에 출연했고 최근 MBC '앵그리맘'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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