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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국가대표 쌍둥이 선수 컬링 설예지 프로필 설예은 키 나이 언니 동생
    카테고리 없음 2025. 2. 10. 09:42

    

    - 설예지의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1996년 8월 26일 (28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의정부시

    학력
    회룡중학교 (졸업)
    송현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 학사)

    소속
    경기도청 (2017~)

    신체
    168cm

    가족
    부모님, 언니 설예슬(1994년생)
    쌍둥이 동생 설예은


    - 설예은의 프로필

    나이 생일
    1996년 8월 26일 (28세)

    학력
    회룡중학교 (졸업)
    송현고등학교 (졸업)

    소속
    경기도청 (2015~ )

    신체 키
    164cm

    '8엔드 기권승' 여자 컬링, 한일전도 이겼다! 조별리그 첫날 2연승...18년 만 금메달 도전 '스타트'
    -2025. 2. 9.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치열한 승부 끝에 숙적 일본을 잡아냈답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리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꾸려진 여자 컬링 대표팀은 9일 오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동계 아시안게인 컬링 여자 예선 2차전에서 일본을 6-4로 꺾었다. 


    우승 후보인 대표팀은 만만치 않은 적수인 일본을 만나 한국은 1엔드에서 1점을 먼저 따냈다. 2엔드는 서로 점수 없이 마쳤다. 3엔드도 1점만 내주고 마무리하며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중반 들어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4엔드에서 2점을 가져오며 3-1로 격차를 벌렸고, 후공으로 시작한 5엔드에서 오히려 1점을 추가하며 스틸에 성공했다. 그 덕분에 4-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다만 대표팀은 6엔드에서 위기를 맞았다. 일본이 연달아 실수한 덕분에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투구에서 콜드승을 노리다가 삐끗하면서 3점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는 4-4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

    하지만 대표팀은 더는 흔들리지 않았다. 한국은 7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8엔드도 일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실점 없이 막아냈다. 결국 한국은 8엔드 종료 직전 일본의 기권을 받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같은 날 열린 1차전에서 대만을 11-0으로 누른 데 이어 일본까지 무너뜨리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는 9개국이 참가하며 라운드 로빈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한국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답니다.

    일본 잡은 여자컬링 "무조건 이겼어야…예선 전승 목표"
    -2025. 2. 9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맞대결서 완승을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은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고 남달랐던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별리그 전승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킵 김은지, 세컨드 김수지, 서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후보 설예지)으로 구성된 한국은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여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6-4로 이겼답니다.

    앞서 대만을 11-0으로 완파했던 여자 컬링은 공식 일정 첫날을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9개 팀이 13일까지 한 차례씩 맞붙은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툰다.

    2연승의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상대한 일본은 대학팀 위주의 주니어 선수긴 해도 까다로운 팀이었다. 게다가 한일전의 특수성을 고려, 반드시 잡아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답니다.

    스킵 김은지는 "한일전은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세컨드 김수지 역시 "그동안 일본이랑 자주 붙어왔는데, 만날 때마다 꼭 이기자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여기는 하얼빈이라 더 지면 안 된다는 생각들을 각자가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나본 일본에 대해서 김은지는 "상대가 복잡한 상황을 만들지 않고 계속 심플한 플레이를 하더라"면서 "다음에 붙게 된다면 더 공격적으로 가서 압박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초반에는 빙질 체크를 하는 데 집중했고, 감각을 익힌 중반엔 5엔드 4-1까지 달아나며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6엔드에서 3점을 내주며 위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더는 흔들리지 않고 7엔드에 다시 2점을 추가해 승리를 챙겼다.

    김은지는 "동점을 내줬을 때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중간 미팅에서도 우리끼리만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6엔드 3실점도 그냥 아이스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컬링팀 '5G'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메이저 국제 종합대회인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랍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대회 이름값에 눌리지는 않았다. 김민지는 "경기장이나 호텔 등을 확실히 잘 꾸며놨더라. 하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그냥 PACC(아시아태평양선수권) 같은 느낌"이라면서 "(아시안게임이라는 타이틀이 있어도) 긴장되기보다는 더 즐기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2연승의 한국은 10일 오전 10시 태국, 오후 8시 홍콩을 상대로 라운드로빈 일정을 이어간다.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우선 라운드로빈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가는 게 목표다. 일본을 잡았으니 이제 중국도 잡고 싶다"며 미소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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