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 엔지 포스테코글루 프로필 전술 나이 키 국적 선수시절 경력 이력카테고리 없음 2023. 6. 6. 22:33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엔젤로스 포스테코글루
출생 나이 생일
1965년 8월 27일 (57세)
고향 출생지
그리스 왕국 아티키주 아테네시
국적
호주
그리스
신체 키
184cm
현재 소속
선수시절
사우스 멜버른 FC (1984~1993)
웨스턴 서버브즈 SC (1994)
감독시절
사우스 멜버른 FC (1996~2000)
호주 U-20 대표팀 (2000~2007)
호주 U-17 대표팀 (2000~2005)
파나차이키 FC (2008)
브리즈번 로어 FC (2009~2012)
멜버른 빅토리 FC (2013)
호주 대표팀 (2013~2017)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8~2021)
셀틱 FC (2021~2023)
토트넘 홋스퍼 FC (2023~ )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이유는…" 레비 회장 입 열었다
- 2023. 6. 6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배경을 이야기했답니다.
레비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공식 발표한 6일(한국시간) 풋볼런던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함께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을 펼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갖고 있고 아카데미와 연결의 중요성도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 클럽에 중요한 모든 것들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가오는 시즌을 우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고 밝혔답니다.
토트넘은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이후 주제 무리뉴 감독을 시작으로 누누 에스티피토 산투에게 경질 통보를 내렸다.
그리고 첼시와 인테르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지난 3월 짐을 쌌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유럽 축구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감독을 원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롯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등 젊은 지도자들이 물망에 올랐다. 57세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화려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려 대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슬롯 감독 선임이 무산된 이후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눈을 돌렸다. 이후 슬롯 감독이 셀틱에서 보여줬던 공격적인 전술 성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토트넘 팬들 역시 포체티노 감독 시절 보여 줬던 공격 축구를 그리워했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한 4-3-3 전술을 선호한다. 뒷공간을 뚫릴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라인을 올리는 공격 전술이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셀틱은 승점 93점으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득점은 92점으로 2020-21시즌 78점과 비교해 크게 올랐답니다.
그런데 포스테코글루 감독 2년 차를 맞이한 올 시즌엔 무려 114점을 기록했다. 2위 레인저스(93점)와 21점 차이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공격 축구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답니다.
"밤낮으로 일하신 아버지와 유일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건 축구를 함께 시청할 때였다. 아버지는 페렌츠 푸스카스의 헝가리를 좋아했고, 에디 그레이와 피터 로리메어의 공격적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사랑했다"며 "한밤중에 아버지와 축구를 같이 보던 네덜란드의 토털사커에 흥분했다. 아버지의 삶과 그런 경험이 공격 축구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 아버지는 내 축구 인생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지금도 아버지가 좋아하셨을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팀을 구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부친은 2년 전 작고했다. 요코하마 감독 시절 7-2 대승을 마지막으로 아버지께 보여드린 것이랍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달 1일 토트넘 감독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오현규, 클린스만 체제 핵심 선수 될 것”
- 2023. 4. 17
클린스만 감독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공격수 오현규를 치켜세웠다.
17일 스코틀랜드 셀틱 웨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셀틱과 킬마녹의 경기를 찾아 오현규를 지켜봤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 “오현규는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며 “셀틱과 같은 큰 팀에 뛰는 건 어린 선수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벤치에서 나와 몇 분을 뛰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현규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유럽 진출을 권하고 싶다. 이곳에 와서 어떻게 되더라도 한번 최선을 다해 진정으로 시도해봤으면 한다”며 유럽행을 추천했답니다.
오현규는 이날 킬마녹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시작과 함께 후루하시 교고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오현규는 셀틱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월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는 공식전 3골(리그 2골·스코티시 FA컵 1골)을 기록 중이랍니다.
경기 후 앙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은 “(오현규가) 후반 교체로 나와 45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열심히 뛰었고, 신체적인 경합도 있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과 오현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이 오현규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했다. 오현규는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답니다.
오현규는 지난해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인 콜롬비아(2-2 무), 우루과이(1-2 패)와의 A매치에서 모두 교체로 뛰었다. 우루과이전에는 상대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뒤 스코틀랜드로 이동해 오현규를 관찰한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파 점검을 이어간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