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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부인 윤혜진 쇼핑몰 아내 아버지 발레리나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0. 14:41

    

    배우 엄태웅(나이는 47세)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인 윤혜진(41)이 딸 지온이에게 발레를 시키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했답니다. 2021년 10월 30일 윤혜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그동안 궁금하셨던 저의 토슈즈 이야기... 토크쇼 10탄 커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던 것입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JTBC '해방타운'에서 토슈즈를 사서 만들었던 것이다. 그랬더니 토슈즈 이야기를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오늘은 저의 토슈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하는 마음이다"라고 운을 띄웠답니다.

    

    그러면서 엄태웅을 향해서 "어떡해,정말로 오빠. 대화 참여할 수 있겠어? 낄 수 있겠냐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후에 윤혜진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토슈즈를 꺼내 들고 토슈즈의 특징과 아울러서, 길들이기, 신는 방법 등을 설명했답니다. 특히나도 국립발레단 시절 신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새 토슈즈로 직접 길들이기 시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윤혜진은 고별 공연 때 신었다는 토슈즈를 착용하기도 했답니다. 그는 "왜 이 토슈즈를 안 버렸냐 하면, 매번 백 켤레를 신어도 나한테 진짜 편한 게 열 켤레, 아니 스무 켤레에 하나인 것이다"라며 "진짜 동작을 뭘 해도 되는 토슈즈가 있다. 무용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으로 본다. 그런 토슈즈가 얻어걸릴 때가 있는데 이게 바로 그거였다. 그래서 못 버리겠던 것이다"라고 낡은 토슈즈에 애정을 표했답니다.

    

    이어 윤혜진은 발등이 많이 나온 발과 아울러서, 무릎이 X자로 들어가는 다리, 발가락의 길이가 완만한 발을 발레 하기 좋은 조건으로 꼽았답니다. 윤혜진은 튀어나온 무릎과 조금 긴 두 번째 발가락을 지적을 하며 "발등이 조금 나온 것 빼고는 좋은 발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조건을 냉정히 평가했답니다.


    윤혜진은 토슈즈를 신고 서는 방법, 겨울철 발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웜업 부츠 등도 꼼꼼히 설명했답니다. 윤혜진은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다 보니 지루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정말로 꼭 토슈즈가 아니더라도 발레 할 때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시라)"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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