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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롯데 장두성 구급차 이송 헤드샷 연봉 나이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5. 6. 13. 09:23
출생
1999년 9월 16일 (25세)
인천광역시
학력
인천축현초 - 재능중 - 동산고
신체
176cm|75kg|260mm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10라운드 (전체 9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
병역
대한민국 육군 현역 (2018~2020)
연봉
2025 / 4,600만 원 15%↑
등장곡
Fall Out Boy
롯데 장두성 구급차 이송, "우측 옆구리에 견제구 맞아, 입 출혈로 병원 이동
-2025. 6. 12
롯데 자이언츠에 악재가 생겼다.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던 리드오프 장두성이 어깨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갔습니다.
장두성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0회 초 2루 진루에 성공한 뒤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10회 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장두성은 박영현에게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후 상대 견제구에 1루로 귀루했는데,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장두성이 2루로 내달렸다. 2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도달한 장두성은 곧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서지 못했다.
롯데의 트레이닝 파트와 의료진이 장두성을 향했고, 곧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롯데 코치가 입에서 피가 나왔다고 제스처를 한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다행히 장두성은 조금 뒤 일어났으나, 더그아웃이 아닌 구급차를 향했다. 장두성은 왼쪽 어깨를 털면서 구급차에 탑승했다.
구단 관계자는 "장두성이 견제구를 우측 옆구리에 맞았다. 심한 출혈은 아니지만, 피를 토해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출혈의 원인이 견제구인지에 대해선 "병원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롯데로선 악재다. 이날 장두성은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전 김태형 롯데 감독도 "장두성이 반짝 활약이 아니라 정말 잘해주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황성빈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라며 극찬했는데, 이날 연장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우려를 낳았다.
'롯데 또 헤드샷 악몽' 장두성 헬멧 강타, 그래도 벌떡 일어났다…이승현 자동 퇴장
-2025. 5. 18.
롯데의 '헤드샷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일까.
롯데가 1번타자로 기용한 외야수 장두성이 헤드샷 사구를 맞았다. 헤드샷을 던진 삼성 좌완투수 이승현은 자동 퇴장을 당했다.
장두성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가 2-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장두성은 이승현과 상대했고 2구째 들어온 시속 136km 직구에 헬멧을 강타 당하고 말았습니다.
장두성은 잠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이내 일어나 1루로 향했다. 대주자 교체도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장두성은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장두성에게 헤드샷을 던진 이승현은 자동 퇴장 조치가 됐다. KBO 리그에는 투수가 직구로 헤드샷을 던지면 자동 퇴장을 당하는 규정이 있다. 삼성은 이승현이 퇴장을 당하면서 우완투수 양창섭을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는 최근 전민재와 이호준이 헤드샷 사구를 맞았던 아픈 기억이 있다. 다행히 장두성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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