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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기도해"..'故 문빈 동생' 문수아 향한 애달픈 위로
- 2023. 4. 21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친동생이자 빌리 멤버인 문수아를 향한 위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극*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던 것입니.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상주는 부모님과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국내외 수많은 빌리 팬들은 문수아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빌리 공식 SNS에는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직후부터 계속해서 문수아를 위로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생전 문빈은 하나뿐인 동생 문수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고인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번지점프를 뛰기 전 새해 소원을 비는 타이밍에 "(문)수아가 언제나 행복하면 좋겠다"고 외치며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문수아는 단 하나뿐인 오빠를 잃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은 물론, 수많은 이들이 문수아와 유가족을 향한 걱정과 위로를 이어가는 중이랍니다.

한편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20년엔 그룹 유닛인 문빈&산하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문수아는 2021년 빌리로 데뷔했다.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문빈의 비보 이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故 문빈, 유족 뜻 따라 오늘(22일) 비공개 발인
- 2023. 4. 22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발인식이 오늘(22일) 비공개로 엄수된답니다.



2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앞서 소속사는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취재진의 너그러운 양해를 정말로 재차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故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진 후 문빈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는 비보를 접하고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아스트로 멤버들도 모두 빈소를 찾았습니다. 차은우는 미국 개인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귀국했으며 군 복무 중인 엠제이(MJ)는 긴급 휴가를 받아 진진 산하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인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그룹 르세라핌 출근길 촬영을 취소했다. 이 외에도 장성규 권혁수 김호영 김신영 홍석천 방탄소년단 리더 RM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문수아 절친' 노정의, 故 문빈 추모 "언니 내 가족처럼 잘 챙길게"
- 2023. 4. 22

그룹 빌리의 문수아와 절친인 배우 노정의가 고(故) 문빈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22일 노정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맙고 너무 미안해, 평생 잊지 않을게"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문빈을 추모했다. 이어 "내가 이모, 이모부, 언니, 내 가족처럼 정말로 잘 챙길게"라며 "고생 정말 많았어, 잘 자"라고 덧붙였답니다.

노정의는 문빈의 여동생 문수아와 오랜 시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문수아의 오빠인 고(故) 문빈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해 먹먹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