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무튼 출근 박진용 직업 로봇엔지니어 나이 회사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9. 22:09

    

    2021년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로봇엔지니어가 출연했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박진용 엔지니어에게 “‘네카라쿠배당토’에 근무한다고 들었던 것이다. 이거 어디서 띄어읽는 것이냐”라고 질문했답니다. 박진용 엔지니어는 “국내 유명 IT기업들의 앞글자를 딴 거다. 순서에 민감한 것이다. 우리 회사는 ‘배네카라쿠당토’라고 부른다”라고 얘기했답니다.

    

    박진용 엔지니어가 배달앱회사에서 배달로봇 소프트웨어를 만든다는 말에 김구라는 “난 배달앱 한번도 쓴 적 없는 것 같다”라고 해 놀라게 했답니다. 김구라는 “육신이 있는데 내가 가면 되는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얘기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단발머리를 곱게 기른 박진용 엔지니어의 모습에 광희는 “흔히 생각하는 엔지니어 모습이 아닌 것이다”라고 얘기했답니다. 박진용 엔지니어는 “사실 소심해서 혼자 미용실도 못갔다. 서른살에 유학갔는데 그 동네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던 것이다 그 모습 본 이후 인생을 즐기게 됐다”라고 얘기했답니다.

    

    출근을 한 박진용 엔지니어는 커피를 앱으로 주문해 로봇에게 배달 받았답니다. 엘리베이터를 척척 잘 타는 로봇 모습에 전선욱 작가는 “로봇은 엘리베이터 버튼을 어떻게 누르냐”라고 질문했답니다. 박진용 엔지니어는 “팔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물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광희는 “팔 달리면 앞에 사람 있으면 뻗기도 어려운 것이다”라고 거들었답니다.


    박진용 엔지니어는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반려로봇 ‘득구’를 공개했답니다. 앙증맞은 작은 로봇을 보고 패널들은 입을 딱 벌렸답니다. “득구 앉아! 득구 돌아!”라는 명령에 득구는 척척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답니다. 놀란 박선영 아나운서가 “음성인식 되는 거냐”라고 하자 박진용 아나운서는 “아직 거기까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답니당 ㅋㅋ

    금방 눈치챈 김구라는 “입으로는 명령하고 손으로는 콘트롤 하는구만!”이라고 파악했ㄷ바니다. 전선욱 작가가 “음성인식까지 되면 갖고 싶을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하자 박진용 엔지니어는 “하나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장담했답니다. 김구라는 옆에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는 것 같다”라며 시샘(!)했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