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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에일리 최시훈 직업 남편 결혼 나이 프로필카테고리 없음 2025. 4. 12. 11:29
에일리, ♥최시훈과 재산 관리 각자...“신혼집은 공동명의”
-2025. 4. 12.
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과 재산 관리를 각자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0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 출연했다.
에일리는 최시훈과 만남에 대해 묻자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가 같이 나가도 되냐고 했다. 그렇게 친구 소개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반 정도 연애 후 3살 연하 최시훈과 결혼하게 됐다며 “연애 초반에 뭔가 ‘뭐지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에일리는 최시훈에 대해 “나보다 어리지만 오빠 같다. 처음엔 압구정 날라리인 줄 알았는데, 대화할 수록 사람이 너무 따뜻하고 바르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중이 누가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자 에일리는 “둘이 잘 맞는 것 같아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에일리는 재산을 누가 관리하는지 묻자 “각자 하기로 했다. 네 돈은 네 돈, 내 돈은 내 돈”이라고 답했답니다.
김재중은 “집에 뭘 사야 할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필요한 사람 걸로 산다”며 “엄청 따지진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에일리는 신혼집 명의는 공동 명의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에일리는 오는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시훈, 결혼 앞두고 내조 공세..."♥에일리, 밥 안 차려주면 안 먹어"
-2025. 4. 8
최시훈이 에일리의 음악방송에 도시락 지원을 나섰다.
6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울 와이프 내조 하러 왔습니다..|에일리 뮤직뱅크 컴백 무대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시훈은 "드디어 와이프가 컴백을 한다. 요즘 컴백 준비하면서 엄청난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더라. 너무 긴장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것 같다"며 밥도 잘 먹지 못한 채 컴백 기간을 보내는 에일리에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매일 밥을 챙긴다. 출근할 때는 밥을 못 차려주는데 와이프가 제 안 차려주면 밥을 안 먹더라. 마음이 너무 아파서 맛있는 도시락 싸서 (왔다)"며 깜짝 방문 계획을 밝혔다.
최시훈은 도시락을 준비하며 "와이프 것은 특별하다. 장어, 전복 들어갔다. 오늘 아침에도 밥 안 먹어서 마음이 안 좋다"고 밝혔다.
스태프 식사 29인분까지 챙겨 에일리에게 향한 최시훈은 이동하면서도 에일리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시훈은 "컴백하는데 내가 잠깐이나마 와이프를 기분 좋게 해줬으면 생각했다. 원래는 커피차를 가지고 가서 직접 다 타 주고 싶었다. 그런데 커피차가 갈 수 있는 곳이 있고, 못 가는 곳이 또 있다고 하더라"며 도시락을 준비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에일리의 대기실에 깜짝 방문한 최시훈에 에일리는 "매일 집에서 응원해 주고 챙겨주니까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에일리는 "무대 공포증이 계속 온다"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고, 최시훈은 에일리의 리허설 무대도 모니터링해주며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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