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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지유찬 키 나이 프로필 고향 100m 성적 기록 금메달카테고리 없음 2023. 9. 25. 21:18
2002년 8월 24일
나이 만 21세
소속팀 대구광역시청
고향 출생지
전남 광주키 176cm
학력사항
광주체육고등학교
전남중학교
화정남초등학교
상대도 안되는 판잔러. 지유찬 또 亞신기록 폭발! … 한국 수영 첫 번째 금빛 역영
-2023. 9. 25
이런 선수가 숨어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단거리의 세계적인 수영스타 판잔러가 50m에서는 상대도 안된다. 그리고 전날 수영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한 중국 수영에 크게 한 방을 먹였다. 한국 수영에서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대회 최고의 스타로 우뚝섰다. 지유찬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했다.지유찬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72에 터치패드를 찍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예선에서 21초84로 대회 기록(종전 21초94)과 한국 기록(종전 22초16)을 모두 경신하며 1위에 오른 지유찬은 결승에는 한술 더 떠서 기록을 더 단축해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건 2002년 부산 대회 김민석(공동 1위)이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지유찬은 예선에서 금빛을 예고했다. 그는 이날 오전 열린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84에 레이스를 마쳐,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1초94를 0.10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지유찬은 양재훈(강원도청)이 보유한 한국 기록(22초16)도 0.32초나 단축했다.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결승에서 지유찬은 21초72로 자신의 아시안게임 기록을 0.12초 더 단축했고, 빛나는 금메달도 손에 넣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지유찬의 자유형 50m 개인 최고 기록은 22초17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21초대 진입'을 목표로 정한 지유찬은 예선과 결선에서 연거푸 자신과 한국, 아시안게임 기록을 경신했고, 개인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21초87에 레이스를 마친 호 이안 옌터우(홍콩)였다. 전날 자유형 100m에서 46초97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중국)는 지유찬보다 0.20초 느린 41초92로 3위를 했습니다.
지유찬은 50m에서 세계적인 위치에 오르며 전날 황선우의 복수를 톡톡히 했다. 이정도 기록이라면 약 1년도 남지 않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바야흐로 한국 수영 단거리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그의 이름은 지유찬이랍니다.
지유찬, 광주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1위…22초41
- 2023. 6. 12
지유찬(20·대구광역시청)이 2023년 국내대회 남자 자유형 50m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유찬은 12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4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진원(대구광역시청)이 22초54로 2위, 이 종목 한국기록(22초16)을 보유한 양재훈(강원도청)이 22초60으로 3위에 자리했다.
지유찬은 3월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22초31), 4월 한라배(22초32)에 이어 광주선수권(22초41)까지 올해 치른 3차례 국내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남자 접영 200m에서는 문승우(진주시청)가 1분58초54로, 이민기(1분59초3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수진(경북도청)은 여자 접영 200m에서 2분11초12로 우승했다. 이희은(대전광역시청)이 2분11초27로 2위에 올랐고, 한국기록(2분06초67)을 보유한 안세현(울산광역시청)은 2분12초82로 홍정화(서울시청)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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