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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아들 mbc 부인 아나운서 아내 근황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22. 2. 6. 18:07

    

    지난 2022년 1월 보도에 따르면 엠비씨의 아나운서 출신 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의 아들 손아무개 기자가 경력으로 인해서, MBC에 입사한다는 소식에 사내 일각에서 '현대판 음서제'라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이 확산되자 MBC는 “면접 과정에서 정말로 부모에 관한 인적 정보는 일절 제시되지 않아 부모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관심사도 아닌 것이다”라고 해명했답니다. 채용에 문제를 제기한 제3노조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랍니다.

    

    손 전 앵커 아들 손 기자는 지난 2017년 말 경에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지난해 경향신문으로 이직했고, 이번 2022년 MBC 경력 기자 채용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손 기자는 이번 MBC 실무면접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MBC 기자들도 강하게 그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하지만 MBC 내 보수성향 노조인 MBC노동조합(일명 제3노조)은 당시에 "MBC 경력 기자는 보통 수습 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돼 현업에 나서기 때문에 지상파와 아울러서 종편, 지역방송사의 방송기자를 주로 뽑는다. 이번처럼 경제신문 출신 경력 기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며 “손 기자가 뚜렷한 특종 기사를 여럿 발굴한 뒤에, 사회적 영향력을 검증한 일도 없다. 손 기자가 최종면접을 치른 것도 의외의 일인 것이다”이라고 주장했답니다.


    MBC노동조합은 이어서 “MBC 언론노조 간부 출신인 손석희 사장과 더불어서, MBC 언론노조위원장 출신인 박성제 사장의 인연이 화제가 된다면 손 기자의 언론사 입사 과정에 부친의 '연줄'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는 '입방아'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고도 주장했답니다.

    이들은 “사내에서는 벌써부터 '현대판 음서제'이고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좌파 성향 언론사 임원들이 같은 정치적 성향의 언론사에 '품앗이'하듯 자식을 입사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인 것이다”이라고도 했답니다.

    

    MBC노동조합 주장은 아들 손 기자가 '아버지 인맥'으로 MBC에 채용됐다는 것인데 뚜렷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답니다. MBC노동조합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경제지에서 종합 일간지로 이직한 지 6개월여 만에 지상파 방송사에 입사한 것인데 방송 실무 능력을 제대로 검증한 것인지 정말로 의문”이라고 주장했답니다. '경제지' 출신이 MBC 경력 기자로 채용되는 사례는 드물다는 주장도 덧붙였답니다. 부정 채용을 의심할 만한 '물증'은 제시하지 못했답니다.


    MBC는 1월 23일 MBC노동조합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마타도어식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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