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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 황민구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학교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2. 12:51

    

    한 방송에서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이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 때문에 법원에 간 일화를 밝혔답니다. 2021년 8월 1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영상이 게재됐던 것입니다.


    동영상에서 법영상 분석가 황민구는 "정말로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굉장히 많이 터진 때가 있는 것이다. 갑자기 사건이 많아지니까 좀 더 전문화된 분석이 필요한 것 같았던 마음이다.

    

    모든 증거물이 다 영상매체로만 나왔으니 말이다. 검증이 필요하니까 그때부터 정말로 '그알' 팀에서 연락을 많이 주셨고 그것 때문에 법원에 많이 가게 됐던 것이다. 인터뷰한 것 때문에 간 거다. 제가 입으로 내놓은 게 있어서 그런 것 같은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다른 전문가 또는 교수님들과 다르게 프로그램을 써서 위조했는지 등을 보여주지 않던 것이나. 그건 즉 새로운 증거가 나오는 거다. 다른 분들은 증거라기보다도 개인 소견이다. 그런데 저는 인터뷰하면 증거물이 딱 나오니까 '그알' 인터뷰를 하면 한 10개 중 하나는 법원에서 (증인으로) 부르는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제가 볼 때 정말로 '그알' 사건 때문에 가장 큰 피해자는 저인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떤 뒤 "굉장히 무서운 마음이다. 인터뷰할 때마다 조심스럽다. 그래서 작가님들에게 요청사항도 몇 개 있기는 한 것이다. 작가님들이 분석을 의뢰하며 영상을 보내시는 것이다. 영화처럼 버튼만 누르면 확대되고 증거 나오고 그러는 줄 아시는데 사실 '그알'에서 온 영상 반 이상은 판단이 안 되는 것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답니다.


    이어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런데 작가님들이 '어떻게 안 되겠냐. 저는 박사님을 믿는다'고 하신다. 서로 난감해지는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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