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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진스님 성관사 남양주 나이 프로필 학력 책
    카테고리 없음 2025. 1. 8. 11:31

    

    성진스님 성관사 남양주 나이 프로필 학력 책에 대해서 알아보죠!

    1) 천주교 행사에 등장한 성진스님

    교황 참여 천주교 행사, 발벗고 나선 성관사 주지 스님
    -2024. 8. 26.

    15일 경기 남양주시 성관사(대한불교조계종)에서 만난 주지 성진 스님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이사를 맡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창설한 이 대회는 교황도 참석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 행사. 한국 천주교는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 중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식을 열고 이사진을 선임했다. 성진 스님은 현재 선임된 이사 중 유일한 비가톨릭계다.

    성진 스님은 “그동안 신부, 목사, 교무(원불교) 등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 활동을 통해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을 좋게 본 것 같다”라며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는 온 국민의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외국처럼 큰 사회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점점 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한 갈등과 마찰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공항, 기차역 같은 공공장소에 설치된 트리를 잘 보면 십자가가 없어요. 그 대신 별이 달렸지요. 공공기관이 왜 특정 종교를 홍보하느냐는 항의가 심하거든요. 이슬람 사원 건립을 놓고 마찰을 벌이는 곳도 있고요. 지금부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더 갈등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진 스님은 “사회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야 할 종교가 오히려 갈등의 원인이 되면 정말로 안 되지 않겠느냐”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종교인들부터 벽을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성진 스님 등 만남중창단은 26∼2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처치센터에서 열리는 제5차 국제평화회의(2024 ICCGC-CoNGO)에서 평화와 종교 간의 화합을 노래한다. 또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뉴저지 사찰과 한인 성당에서는 청년들과 토크 콘서트도 갖는다.

    한편 성진 스님은 “종교 간 화합의 첫걸음은 목사·신부·교무·스님 등 각 종교인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거나 어색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다”라며 “4대 종교인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제가 타 종교 행사에 참여해 돕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답니다.

    2) 포용의 성진스님

    “스님-목사-신부-교무 4명 모이니 종교는 사라지고 포용이 남네요”
    -2023. 9. 21.

    

    조회수 134만 회의 인기 유튜버.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넘나들더니 출연하는 것으로는 모자라 타 종교인들과 함께 중창단까지 만들어 포교하는 엉뚱한 스님. 이쯤 되면 스님이 왜 참선은 안 하고 밖으로 도는지 궁금할 만도 하다. 경기 남양주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에서 18일 만난 이 절의 주지 성진 스님은 “늘 우리 품으로 오는 신도들만 만나다 보니 세상과 점점 괴리돼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상과 괴리됐다고 느낀 계기가 있습니까.

    “몇 년 전 우연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TV 대담 프로그램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준비하면서 좀 놀란 게, 제가 쓰는 말이 대부분 일반적인 언어가 아니라 절 안에서 쓰는 말인 거예요. 생각해 보니 절에 오는 분들이 아니면 어느 순간부터 일반인을 만나 대화한 적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뭐가 고민이고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도 잘 몰랐고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적극적으로 정말로 뛰쳐나갔습니다.”

    ―타 종교인들과 함께한 유튜브 프로그램(‘님과 함께’)이 시즌 2를 찍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절 밖으로 뛰쳐나가고는 싶었는데 혼자 하는 건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 친분이 있던 홍창진 신부님께 같이 가자고 했지요. 처음에는 길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콘셉트였어요. 그런데 왠지 ‘도를 믿습니까’처럼 보일 것 같더라고요. 조금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터지고 해서 저희끼리 상대 종교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바꿨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던지 많이 좋아해 주셔서….”라고 전했습니다.

    ―중창단도 만드셨더군요.

    “방송에서 타 종교인분들을 만나니 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모르던 것도 알게 되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방송에서만 만나지 말고 함께 세상에 선한 기운을 내보내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했지요. 그래서 신부, 목사, 교무(원불교)님들과 함께 ‘만남 중창단’을 만들었어요.”

    ―노래 말고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까.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먼저 공감을 하고 싶었지요. 우리 이야기를 하면 결국 또 종교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종교가 없는 분들과도 소통하고 대화하고 싶었거든요. 정말로 그러기에는 노래가 가장 좋은 방법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대중 앞에 서니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생각지도 못한 일요?

    

    “종교인 넷이 모여서 노래를 했더니 오히려 종교는 사라지고, 포용이 남더라고요.”

    3) 과거 여자친구 결혼과 출가

    성진스님 "싱글 32년 차…출가 흔들릴까봐 여친 어머니 통해 이별 통보"
    -2024. 3. 8

    성진 스님이 출가 전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했답니다.


    황제성이 하성용 신부에게 "신부님도 연애를 해보셨냐"고 묻자, 하성용 신부는 "국민학교 5학년 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는 삶이 너무 힘겨워서 연애할 시간이 없었고 사제가 됐다"고 밝혔다.

    황제성이 "그럼 모태솔로가 맞는 거죠?"라고 다시 묻자, 하성용 신부는 "그때는 아름다운 사랑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성진 스님은 "저는 싱글 32년 차"라고 밝혔다. 황제성이 조심스럽게 "32년 전에는 혹시 짝꿍이 있었단 말이냐"고 묻자, 성진 스님은 "대학생 때는 저도 나름 정상인(?)이었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있었다. 출가 전엔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가하고 여자친구 어머니께 당시에 전화 걸어서 출가했다고 알렸다. 여자친구가 받으면 마음이 흔들릴까 봐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저 출가했으니 좋은 데 시집보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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