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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가수 서태지(본명은 정현철, 나이는 50세)가 근황을 전하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답니다.

서태지는 당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장문의 글과 같이 딸 정담 양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답니다. 서태지와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모습이 모두 닮아 눈길을 끈답니다.



한편, 직접 아이를 가르치는 것에 시행착오도 많았다는 서태지는 "그래도 정말로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나노단위로 지켜볼수 있다는 점은 좋은것 같답니다. 담이가 올해도 특히나 많이 자랐어요 첫니도 나고, 아빠 품을 떠나 혼자 자전거도 타게된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아울러 패밀리 밴드 '헤비 칙'을 결성했다며 "리더이자 드러머인 담과 아울러서, 키보드에 은성, 기타등등잡일에 현철 이렇게 3인조 신인밴드를 만들었던 것입니다"라며 곧 '헤비 칙'의 신곡 발표 공연도 있다며 귀띔했답니다.



이어서 크리스마스 이브 라이브 공연도 예고했답니다. "우리가 정말로 가장 작은 공간속에서 가장 뜨겁게 빛난 바로 그날의 시간 속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답니다"라고 밝힌 서태지는 "코로나로 정말로 잠시 잠자고 있던 우리안의 울트라 파워를 깨워보는 광란의 크리스마스 이브로 만들어 줄게요 잠시 후 오후 7시에 만났으면 합니다"라고 했답니다.

참고로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16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뒤에 결혼했답니다. 이듬해 딸 정담 양을 품에 안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