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카노프스키 정찬성 나이 키 소속사 학력 국적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이 한국인 최초로 2022년 4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UFC 타이틀 매치에 서는 가운데 상대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의 젊은 맹수인데,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나 호주 이민자랍니다. 강력한 펀치력과 절묘한 레슬링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지난 2013년부터 무려 20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링의 폭군이랍니다.



그가 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UFC 입성 후 채드 멘데스와 벌인 경기랍니다. 전문가들은 멘데스의 승리를 점쳤지만, 볼카노프스키는 초반 맨데스에 밀렸음에도 주특기인 강력한 타격으로 판을 뒤집어 승리를 따냈답니다.

이후로는 승승장구랍니다. 조제 알도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알도가 강점을 가진 로우킥으로 맞서며 승리했고 UFC 타이틀전에서는 맥스 할로웨이를 유린하며 만장일치로 타이틀을 가져갔답니다.



파이팅 스타일은 타격이 핵심인데, 단신인데다 레슬링 기술이 좋지만 큰 경기에서는 강력한 타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랍니다. 현란한 스텝과 빠른 핸드 스피드 및 뛰어난 파이터 두뇌은 물론, 즉 감각을 중심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답니다. 비장의 무기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높은 스테미너를 바탕으로 상대를 자신의 전장으로 끌어와 센스와 타격, 레슬링으로 묶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의 대결에서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20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UFC에 진출한 후로도 10연승을 달리는 강자랍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선수로서) 정찬성과는 정말로 완전히 다른 수준"이라며 "이번 경기도 분명히 내 뜻대로 진행될 것임을 확신하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