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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 고향 와이프 박신혜 남자 배우자카테고리 없음 2021. 11. 23. 22:38
배우 박신혜(31)와 최태준(나이 30세)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박신혜의 소속사로 알려진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최태준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월 23일에 이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ㄷ바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도 정말로 기쁜 소식을 나눴답니다. 박신혜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게 너무 떨리고,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조금은 많이 놀라실 것 같아 걱정된다"며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양측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답니다. 당시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아무런 구설수도 없이 두 사람은 조용히 사랑을 키웠답니다. 그러던 중에 최태준이 입대했고, 박신혜는 고무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그의 곁을 지켰답니다.
박신혜는 영화 '#살아있다' 인터뷰에서 정말로 연인 최태준의 질문을 받고도 당당했다. 박신혜는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느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이런 이야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 연애라는 것이 제가 하고 싶어서 된건 아니지만, 이왕 공개 됐으니 네, 정말로 네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어서 박신혜는 웃으며 "이것만 (인터뷰에) 쓰시면 안돼요. 한 시간 동안 정말로 열심히 인터뷰 했는데, 이것만 나가면 속상할거 같은 마음입니다"라며 "예쁘게 써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박신혜는 이때부터 결혼을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배우의 쑥스러움 대신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더 묻어났고, 인터뷰가 끝나고 다들 '보기 좋다'라고 말했답니다.
중앙대학교 동문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연말 연인으로 발전한 두사람은, 이제 부부의 연을 맺고 부모가 된답니다. 이 두 사람의 앞길에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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