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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고향카테고리 없음 2021. 12. 18. 19:00
배우 탤런트 이태곤과 최대철이 ‘내로남불’ 토론회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답니다. 2021년 10월 6일 저녁에 라스에 최대철이 등장했답니다.
선공개 동영상에는 올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빌런 연기를 펼친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이태곤과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의 불륜 연기 신경전이 담겼답니다. 처음에 최대철은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딩크족이자 변호사 역할을 맡았던 상황이다”며 드라마 중 불륜도 모자라 혼외 자식을 낳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캐릭터 ‘배변호’의 변호에 나서 시선을 강탈했답니다.
최대철은 방송에서 “아내가 해주는 밥이 그리워지던 참에 자주 가던 식당에서 따뜻한 밥을 차려준 불륜녀와 정말로 술을 한 잔 마신다. 그렇게 인사불성이 된 나를 재숙 씨(불륜녀 역)가 데리고 갔던 것이다”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줬답니다.
최대철은 어디를 갔느냐고 캐묻는 4MC들에게 “저기.. 갔어..”라며 우물쭈물 ‘배변호’의 죄를 고백했답니다.
이어 잔뜩 쭈굴해진 모습으로 “(불륜이) 의지가 아니었던 거다. 나도 나한테 물어봤던 것이다. 대철이가 대철이한테! 대철이는 다 알고 있는 것이다”라며 ‘3인칭 화법’을 활용한 귀여움으로 뻔뻔히 넘어가려는 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를 듣던 이태곤은 “우리보다 정말로 더한데?”라며 신경전에 불을 지폈답니다. 이태곤 역시나도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불륜을 들키고도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희대의 빌런 캐릭터 ‘신유신’ 역할로 국민 욕받이에 등극했던 상황이랍니다. 이태곤은 최대철의 이야기마다 “나는 상대가 안 되는 것이다”라며 최대철과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내로남불’을 시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