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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우 부인 아내 와이프 탤런트 김유미 남편 나이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6. 30. 02:36

    

    '미우새' 정우 "♥김유미에 고백하려 방 예약..교제까지 오래 걸려
    - 2020. 11. 30

    배우 정우가 아내인 김유미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설렘을 느낀다고 밝혔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후광이 비쳤지만, 교제하기 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에 출연한 배우 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정우에게 아내인 김유미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결혼 5년 차인데 아직도 설레느냐"라고 물었다. 정우는 "사귈 때 느낌이랑 결혼한 이후에 느낌이 조금 차이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유미씨를 보면 설렌다. 손 잡을 때 설레임이 더 크다"라며 웃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가족'으로 호흡을 맞췄다. 정우는 김유미와 첫 만남에 대해 "등장하는데 후광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쫙 비치더라. 결혼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없었다. 저보다 연상이시고 선배님이기도 해서 전혀 그런 생각을 못했다. 그저 후광이라는 게 있구나라는 생각으 가지고 친분이 쌓여가게 됐던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정우가 결혼 결심을 한 건 사귀고 난 이후에 생겨난 감정 때문이라고. 그는 "사귀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다. 유미씨를 아시는 분은 '본인만의 분위기가 있다'라는 말을 이해하실 거다. 그 분위기가 어떤 것이냐면 굉장히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 따뜻하고 선한 분이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막이 있다. 거기까지라는 막이 있다. 그 막을 뚫는데 오래 걸렸다. 만나서 막이 뚫렸겠다 싶으면 또 막혀있고 그랬다"라고 했답니다.

    또한 정우는 "조심스러웠지만 결국 그 막을 뚫었다. 호감이 있는 수준에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저도 모르는 실수를 하게 되면 그 다음 번에 만났을 때 그 막이 두터워져 있더라. 그게 계속 이어지다가 저도 많이 힘들었다. 결단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룸을 예약해서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이고 '정식으로 사귀자'고 고백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정우의 당찬 고백에 김유미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정우는 "당연히 지내온 시간이 수개월 이기에 보이지 않은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했더니 처음에는 거절했다.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저는 힘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사귀기로 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정우는 김유미와 결혼한지 햇수로 벌써 5년 차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설렌다고 말했다. 좋은 아빠이기 보다 좋은 남편에 더 가까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만큼, 정우의 아내 사랑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김유미♥' 정우 "'응답하라' 이후..." 힘들었던 이유 고백
    - 2023. 6. 28

    배우 정우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 후 한동안 연기 욕심이 과해졌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그가 응답하라 1994 이후에 힘들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유튜버 박위가 운전하는 택시 콘셉트의 차에 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박위는 정우에게 "대국민 히트작이었던 '응답하라 1994'에 나오면서 정우라는 사람이 대중에게 알려졌을 때, 정우가 '욕망을 다스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혹시 이게 무슨 뜻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우는 "내가 너무 원색적으로 표현하나"라며 "연기자로서의 어떤 욕심, 그리고 또 인정을 받고 싶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응답하라 1994'가 끝나고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그는 "생각이 많으니까 발걸음이 무거웠다. 연기를 즐기는 것보다 촬영할 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았다"며 "그러다가 내가 욕심이 과해지면서 연기적인 부분에 너무 욕심을 부렸다. 그런 의미에서 욕망이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2020년쯤 너무 과하게 욕망을 가지다 보니 어느 순간 너무 최선을 다해서 연기를 하고 있더라. 불태우고 있던 것"이라며 "사실 그렇게 불태우는 것보다 즐겨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렇게 뜨거우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힘들지 않냐. 그때 생각하면 당시에는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은 마음입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쇠도 씹어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우는 201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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