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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규회 직업 나이 프로필 이봉련 남편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3. 4. 11. 02:30

    

    이봉련 “♥이규회 11살 연상, 해장국+낙지젓갈로 구애
    - 2023. 4. 10

    이봉련이 남편 이규회의 애정표현을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이봉련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봉련에게 “봉준호 감독이 사랑한 배우다. 캐스팅하려고 직접 연극도 가서 봤다고?”라고 질문했고 이봉련은 “저희 극단 공연을 잘 보러 오신다고 소문을 들었다. 어느 날 와서 보고 계시더라. 직접 예매하신다고 하더라. 그 때 ‘옥자’에 캐스팅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서장훈은 “모든 히트작을 접수한 신스틸러 부부다. 이봉련이 ‘일타스캔들’에서 전도연과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면 남편은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고?”라고 질문했다. 이봉련의 남편 이규회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부친 역할. 서장훈은 자료 화면을 보고 “드라마 ‘괴물’에서 연쇄살인범? 남편 분 연기가 엄청나다”며 감탄했답니다.

    

    이어 이봉련은 남편 이규회에 대해 “저하고 11살 차이다. 저희는 2019년에 결혼했다”며 결혼 5년차라 밝혔다. 김숙은 “해장국과 낙지젓갈로 마음을 사로잡았다고?”라고 질문했고 이봉련은 “일본에 공연갈 일이 생겼는데 출국 전날 해장국 한 그릇 사주겠다고 해서 나가서 먹었다. 낙지젓갈 두 통을 혼자 먹으라며 주시더라”고 남편의 애정표현을 말했다.

    김숙이 “안에 반지 있었냐”고 묻자 이봉련은 “없었다”며 “일본 호텔로 손편지를 보내줬다. 시도 적고. 잘 있니? 한 번도 표현하지 않았던 말들을 적어놔서 좀 부담스러웠다 처음에”라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그래도 완전히 싫지는 않았군요”라고 꼬집자 이봉련은 “마음이 귀엽다고 해야 할까”라고 반응했답니다.

    ‘일타 스캔들’ 이봉련 “나의 영주=남편 이규회♥”
    - 2023. 3. 16

    파인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던 사진학도는 파인더 안으로 들어와 매 순간 ‘신을 훔치는’ 배우가 됐다. 이젠 그 누구도 그가 ‘신스틸러’라는 점에 반박하지 못할 터다. 배우 이봉련(본명 이정은, 42)의 얘기다.

    이봉련은 촬영 기간만 6개월, 준비 기간까지 더하자면 총 8개월의 기간 동안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의 ‘김영주’로 살았다. 누군가는 ‘아, 남행선 친구?’라고 할 수 있지만, 엄연히 이름이 있는 배역인데다가 ‘김영주 없는 남행선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큰 역할이랍니다.

    평범하지만 존재감이 큰 역할이기에 더욱 어려웠다. 이봉련은 “영주라는 역할이 어렵게 느껴졌다. 영주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 캐릭터다.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도전처럼 느껴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이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이봉련은 남행선의 절친한 친구로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있다가 행선과 반찬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인물이랍니다.


    이봉련은 “영주는 행선의 절친이자 오래된 인생의 동료다. 행선이 선수 생활을 그만 두고 생계를 이어나가고자 했을 때도 함께했을거다. 영주가 행선과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생각했다. 친한 관계는 서로를 세심하게 챙기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지 말자’는 계획을 세웠다. 그게 캐릭터를 위해 내가 고민한 노력의 전부다”라고 말했다.

    

    영주를 완벽한 인물로 만든건 ‘이봉련의 노력’과 ‘전도연’이었다. 이봉련은 “고민하던 와중에 전도연을 만났는데 그냥 남행선 그 자체였습니다.

    이봉련은 “남행선으로 서 있는 사람 앞에 서니 ‘영주를 연기하는 배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주가 될 수 있었다. 배우인 나를 잠시 잊어 버리고 김영주로서 충실하게 호흡했다”면서 “전도연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일타 스캔들’에서 이봉련은 행선의 절친이자, 해이(노윤서 분)와 재우(오의식 분)에게 없어서는 안될 가족 같은 존재이고, 호탕하고 유쾌하면서도 속이 깊은 성격의 영주를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도 영주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이봉련은 “나도 영주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면서도 “가능하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영주 같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영주 같은 친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남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남편인 배우 이규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영주는 우여곡절 끝 절친 행선의 동생이자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재우와 부부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지막으로 이봉련은 “따뜻하고 행복한 결말이다. 영주가 꼭 사랑을 찾길 바랐었는데, 그게 재우라서 좋았다. 무조건 적인 응원을 했다.”면서 “결혼 후 2년 뒤에 아이를 임신한 모습으로 극이 끝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영주가 순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답니다.

    이봉련 "♥남편, 내 조력자이자 컨트롤 타워"
    - 2021. 2. 3

    배우 이봉련이 2019년 결혼한 남편 이규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봉련은 화상인터뷰를 통해 4일 종영하는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봉련은 '런 온'에서 오미주(신세경)의 동거인이자 수입영화 배급사 오월 대표 박매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런 온'에서 오미주의 멘토이자 조력자, 임시완(기선겸)과의 큐피드로 변신해 활약했다. 이봉련은 자신의 인생에도 조력자가 있냐고 묻자 "배우 선배님이자 남편이 저에게 큰 조력자"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연기를 같이 배우고 극단에서 만난 선배님인데 그분이 저에게는 컨트롤타워다. 어떤 것들을 감당하지 못할 때 그분의 한 마디면 끝난다"고 말했답니다.

    이봉련은 "작품은 많고, 배우도 많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정적이라는 걸 알려줬다. '난 이거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저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남편이자 좋은 동료"라고 덧붙였다.

    이봉련은 2019년 극단 선배 배우 이규회와 부부의 연을 맺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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