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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승은 남편 직업 결혼 이혼 재혼 나이 키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10. 9. 10:06

    

    "넌 두 번 이혼했잖아"…이지현, 오승은 빠른 손절에 당황
    - 2023. 10. 9

    돌싱' 오승은이 '돌돌싱' 이지현을 빠르게 손절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000년대 예능신들이 출연해 일명 '예능 동창회'를 열었답니다.


    방송에는 김동완, 데니안, 브라이언,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들은 2000년대 인기 예능 '엑스맨'과 '연애편지'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 황태자들이었다.

    이어 쥬얼리의 이지현, 배우 오승은, 가수 채연이 도착했다. 오랜만의 회동에 이들은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이지현은 "근데 비 오는 날 동창회 하는 거 아니다. 위험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유부녀와 유부남은 위험할 수 있다"라며 공감했다. 채연은 "우린 다 솔로다"라고 말했고 돌싱인 이지현과 오승은은 뜨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지현은 오승은에게 "언니 집에 가자"며 자리를 떠나려 했다. 하지만 오승은은 이지현에게 "넌 두 번이지만 난 한 번이다"라며 빠르게 손절해 이지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으나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이지현은 11살 딸 서윤, 9살 아들 우경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오승은은 사업가와 1년여의 교제 끝에 2008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오승은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답니다.

    빠르게 손절 당한 이지현에 김동완은 "남들 한 번도 못 하는데 두 번이면 얼마냐 좋냐. 열정적으로 산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지현은 "나보다 바쁘게 산 사람 없잖아"라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분위기를 몰아 이지현은 막내지만 인생 선배로서의 건배사로 "결혼은 선택일 뿐 고민하지 맙시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답니다.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혼 눈물 고백→끼 발산 '솔직 매력
    - 2020. 5. 13

    배우 오승은이 이혼 고백부터 노래방 무대까지 ‘불타는 청춘’을 눈물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1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새 멤버로 함께한 오승은. 싱글맘으로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그는 이날 또 다른 싱글맘 강문영과 이야기를 나누다 가슴 속에 묻어뒀던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오승은은 “이상하게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쏟았고 강문영은 “너 잘못한 거 없다.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지 마라.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오승은은 “나를 부족한 엄마인 것처럼 얘기해버리니까. 가뜩이나 자격지심도 있고 아이들에게 미안함도 있는 상태에서 쏘아붙이니까 항상 큰 상처가 되더라”면서 “운동회에서 아빠와 같이 뛰는 코너가 있었다. ‘잔인한 게임이다. 어떡하지’ 싶었는데 친구 아빠가 와서 해주셨다. 고맙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사사건건 그런 게 많다”고 털어놨답니다.

    강문영이 “두 부모 있는데 맨날 싸우는 거 보고 자라는 애들보다는 낫다”라고 건네자 오승은은 “그것도 자기합리화인 것 같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지지고 볶고 싸워도 나는 아빠가 있는 게 좋다고 하더라. (이혼을) 잘 극복했고 ‘당당하게 열심히 살면 되지’ 싶다가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푹푹 꺼지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강문영은 “괜찮다. 지나가는 일들이다. 숨기려고도 묻으려고도 하지 마라. 다 꺼내 놓고 늘상 보다 보니 그냥 아무 것도 아닌 거더라. 처음에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고 세상에 못 나갈 것 같고 사람들도 못 만날 것 같지만 아니다. 아무 것도 아니더라”며 “나는 두 번 이혼했다. 두 번이라 우리 딸은 더 한다. 놀리는 친구들도 많지 않겠지만 그것조차 우리 딸이 이겨내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우리보다 더 현명하기 때문에 더 멋지게 극복할 것이다. 미리 걱정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죄를 지은 게 아니다. 법을 어겼냐. 우리 죄 지은 거 아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아이 낳고 살다가 가는 길이 달라서 헤어진 것뿐이다. 두려워 하지 마라”고 전했습니다.

    오승은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결정할 때도 이혼에 대한 언급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강문영은 “눈물 먹는 법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어미니까 강해져야 한다. 강한 엄마 모습 봐야 우리 아이들도 강해지고 단단해진다”며 “딸이 둘 아니냐. 세상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위로했다.

    아울러,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에 용기를 얻은 오승은은 청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힐링했다. 카페를 운영 중인 그는 직접 라떼아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청춘들은 “연기도 노래도 커피도 잘하고 사춘기 아이도 잘 키우고 정말 못 하는 게 뭐냐” “부럽다” “아트 너무 예쁘다”고 놀라워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오승은은 노래 요청에 박상철의 ‘빵빵’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걸그룹 더빨강 출신답게 여전히 뜨거운 끼와 에너지로 청춘들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청춘들은 벌떡 일어나 함께 ‘떼창’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승은 "이혼의 아픔..당당히 사는 모습 보여주고파"
    - 2017. 9. 10

    지난 2014년 이혼한 배우 오승은이 방송을 통해 이혼의 상처를 이겨내고 재기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014년 이혼한 뒤 고향 경북 경산에 내려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오승은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은은 “이혼 이야기가 나오면 지금도 많이 아프다. 그래서 되도록 묻어두려고 했지만 빨리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당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낫겠다 싶었다”고 TV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승은은 “아이들도 내 모습을 보며 용기 낼 수 있는 현명한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다”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답니다.

    오승은은 2000년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했다. 2003~2004년 방송한 시트콤 ‘논스톱4’로 인기를 끌었다. 2008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한 사실이 지난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는 경산과 서울을 오가면서 배우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오승은은 “아이들이 크고 있어서 책임감이 점점 크다. 넋 놓고 있을 수 없다. 1분 1초가 정말 귀하다. 내가 가야 할 곳은 연기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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