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영 나이 키 고향 프로필 학교카테고리 없음 2021. 11. 5. 01:06
너를 닮은 사람에 등장한 배우 탤런트 김재영이 고현정과 또 한 번 만났답니다. 2021년 11월 4일 저녁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서우재(김재영 역할)의 작업실에 오게 된 정희주(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참고로 김재영의 나이 생일 생년월일은 1988년 9월 30일이며, 신체 키는 186cm입니다.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네요.
이날 방송에서 서우재의 작업실에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며 창문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답니다. 이에 서우재는 “어쩔 수 없죠. 사고가 예고하고 나는 것은 아니니까”라고 말합니다.
이에 서우재와 정희주는 작업실에 함께 들어갔고, 서우재는 담요를 덮어주는 배려를 보였답니다. 그는 “저거 내가 심은 나무다. 여기 우리 아버지가 쓰던 작업실인 것입니다. 유일한 유산이라고 해야 하나. 저 자리에 정말 오래된 나무가 있었던 것인데, 어릴 때 그 큰 나무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가 우는 걸 봤습니다.. 그리고”라고 이야기를 펼쳤답니다.
정희주는 “어디가 정말로 웃는 포인트냐”라고 물었고, 서우재는 “아버지도 울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게 기뻤던 마음이다. 그 나무 뽑은 자리에 심은 거다. 또 이렇게 됐다는 게”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를 들은 정희주는 “그러면 정말로 나무를 잘못 심은 것 같은데. 저거 옻나무잖아. 옻나무는 다른 나무들처럼 수령이 오래 될수록 근사해지는 게 아니다. 가지도 말라버려서 빈약하게 늙는 것이다. 그런 모습 보이기 전에 저렇게 쓰러져버리는 게 나을 지도 정말로 모르겠다”라며 “그런데 그 수액으로 아름다운 예술품을 남기니까 재밌는 나무인 것이죠”라고 말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