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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영란 남편 결혼 나이 키 가족관계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1. 02:06

    

    배우 탤런트 김영란이 다음 생의 바람을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김영란은 "나는 다시 태어나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아주 알콩달콩 재밌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 정말 좋은 남자 딱 한 남자만 만나서 알콩달콩 살고 싶은지라"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서 박원숙은 "구체적으로? 아침에 일어났어. 어떻게 하는 것이 알콩이고 달콩이야?"라고 물었고, 김영란은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 뽀뽀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밥은 내가 해줘야지. 된장찌개"라고 답하며 행복해 했답니당 ㅋㅋ

    

    이를 들은 박원숙은 이어 "남편 출근 준비는?"이라고 물었고, 김영란은 "옷도 도와줘야지. '여보 이 넥타이는 어떨까?'라며 내가 코디해서"라고 답한 후 "부끄럽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한편, 김영란은 대학교 재학시절 탤런트시험에 지원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지원했다고 하며, TBC 탤런트로 합격하였답니다. 이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었는데, 탤런트가 아닌 영화배우로 먼저 떴답니다. 1957년생으로서 이혼 경력이 있으며, 슬하에 가족관계로는 아들과 딸이 한 명 씩이 있다빈다.

    

    참고로, 용의 눈물의 신덕왕후에서의 연기가 사극팬들에게 매우 잘 알려졌으며 호평을 받았던 것인데 젊은 시절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마마 편에서는 다섯째 며느리이자 훗날 자주 부딪힐 원경왕후 역할로 출연했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용의 눈물에서 신덕왕후와 아울러서, 원경왕후의 지독한 신경전을 생각하면 정말 기막힌 배역 인연이라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후배 여배우였던 최명길이 원경왕후를 두 번 맡은 것처럼 이전에 같은 역할을 두 번 맡았던 것인데 교동마님, 조선왕조오백년의 풍란에서 맡은 정난정이었답니다. 이후에 여인천하에서 정난정의 어머니를 맡음으로써 진짜 정난정 전문배우가 되어버렸답니다. 정난정을 연기했을 때 당시에 에피소드에 따르면 당시 배우와 그 배우가 맡은 배역을 동일시했던 극성팬들이 무슨 수로 알았는지 그녀의 집에 빨리 죽으라는 협박 전화를 걸었다고 한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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