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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천위페이 프로필 선수 중국 나이 키 국적 세계랭킹카테고리 없음 2023. 10. 1. 10:04
나이 생일
1998. 3. 1
국적
중국
신체 키
171cm
수상 경력 이력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경력
2021 제32회 도쿄 올림픽 중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전영오픈 후 한달여만에 천위페이와 재대결
- 2023. 4. 29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지난달 전영오픈 우승 후 1개월여 만에 숙적 천위페이(중국)와 다시 만난답니다.
안세영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11위 푸사를라 신두(인도)를 2-1(18-21 21-5 21-9)로 이겼다.
안세영은 17-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신두의 하이클리어가 백바운더리 라인 안에 떨어졌다는 석연찮은 판정 후 흔들렸고 1게임을 내줬습니다.
심기일전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 여유 있게 이겼다. 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실력 차를 입증하며 승리를 따냈다.
4강 상대는 세계 3위 천위페이다. 안세영은 지난달 최고 권위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3승8패로 열세다. 안세영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천적 관계를 청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답니다.
안세영이 천위페이를 또 꺾으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타이쯔잉(대만) 간 경기 승자로 결승전을 치른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왕지이(중국)에게 져 여자 단식 3위에 그쳤다. 안세영은 전영오픈 우승 기세를 몰아 이 대회 우승에 재도전한답니다.
여자 복식 세계 1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같은 날 8강에서 세계 11위 벤야파 아임사드-눈타칸 아임사드(태국) 조를 2-0(21-17 21-12)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한국의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를 8강에서 꺾고 올라온 세계 9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다. 상대 전적에서는 이소희-백하나 조가 1전 1승으로 앞서 있습니다.
안세영, 2016 리우 ‘금’ 마린을 잡아라!...천위페이 잡고 결승행...한국인 첫 단식 월드챔피언 눈앞
- 2023. 8. 27
이제 1승 남았다. 한국 배드민턴 사상, 남녀 통틀어 첫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챔피언 탄생이 눈앞에 다가왔다.
세계랭킹 1위인 ‘셔틀콕 천재’ 안세영(21·삼성생명)이 2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계속된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챔피언십 여자단식 4강전에서 3위 중국의 천위페이(25)를 2-0(21-19, 21-15)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한 것이랍니다.
58분 동안의 접전이었으나 빈틈없는 철벽수비에 간간이 기습 스매시 공격을 펼친 안세영 앞에서 천위페이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안세영은 이로써 천위페이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10패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는 5승2패로 안세영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안세영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
세계 6위인 마린은 이날 4강전에서 2위 야마구치 아카네(26·일본)를 2-0(23-21, 21-13)으로 물리치며 올리픽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안세영은 마린과 올해 두번 만나 모두 승리해 금메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2-1(18-21, 21-18, 21-13), 6월 태국오픈 4강전에서 2-0(21-16, 21-12)으로 각각 안세영이 승리했다.
상대전적에서도 안세영이 5승4패로 우위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마린은 세계선수권에서도 3차례 여자단식 금메달(2014, 2015, 2018)을 차지한 강호입니다.
지난 1977년 스웨덴 말뫼에서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남녀단식 챔피언에 오른 적은 한번도 없다.
안세영은 앞선 8강전에서도 전 세계 1위 오쿠하라 노조미(28·일본)한테 2-1(16-21, 21-10, 21-11)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안세영은 지난해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4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한테 0-2(19-21, 12-21)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세계대회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남자복식 세계 6위 서승재(26)-강민혁(24·이상 삼성생명)은 이날 4강전에서 4위인 말레시이사의 애론 치아-소우이익을 2-0(23-21, 21-1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상대는 11위인 덴마크의 킴 아스트럽-안데르스 스카룹 라스무센이다. 이번 결승은 두팀의 첫 대결이랍니다.
서승재-강민혁이 우승하면 지난 2014년 코펜하겐 21회 대회 때 고성현-신백철 이후 한국 선수로는 9년 만에 남자복식 월드 챔피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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