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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선수 김연경 연봉 터키 은퇴 선언 나이 키 프로필 경기
    카테고리 없음 2025. 2. 14. 10:04

    

    '충격' 김연경, 전격 은퇴 선언…"성적 관계없이 올시즌이 마지막"
    -2025. 2. 13.

    김연경(37·흥국생명)은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세트스코어 3대1(22-25, 25-15, 25-21, 25-19)로 승리한 뒤 은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답니다.


    지난 9일 김연경은 김해란의 은퇴식 행사에서 김해란을 향해 "곧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30대 후반으로 향한 나이. 김연경의 발언은 '은퇴 암시'로 이어졌다. 지난해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렀던 만큼, '선수' 김연경도 얼마 남지 않은 걸 모두가 아는 상황. 그러나 은퇴를 논하기에는 김연경의 기량은 여전히 뛰어났다.

    

    한편 이날 경기 전까지 27경기에 출전한 김연경은 공격성공률 3위(45.29%), 퀵오픈 1위(54.34%), 후위공격 3위(42.28%), 리시브 2위(42.36%)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었다. 승리로 마친 13일 GS칼텍스전에서도 김연경은 팀 내 가장 많은 19득점을 기록했고, 공격성공률은 47.22%에 달했답니다.

    무엇보다 코트 내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여전히 '최고'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렸지만, 은퇴를 암시한 말은 가볍게 내뱉은 건 아니었다.


    김연경은 경기를 마친 뒤 "올 시즌 끝으로 은퇴를 결심을 했다. 올 시즌 끝나고 성적과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했다. 빠르게 알려드리고 싶었다. 아무래도 이해 관계가 있어서 빠르게 말을 못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은 경기 잘 마무리할 테니 많이 와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이어 "조금씩 생각을 했다. 오랫동안 배구를 했는데, 많은 고민을 했던 거 같다. 주변의 이야기도 듣고, 개인적으로 생각도 했지만, 생각했을 때에는 지금이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쉽다면 아쉽겠지만, 언제 은퇴해도 아쉬울테니 올 시즌 잘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유종의 미'는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 김연경은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쏟아내려고 한다. 또 팀원이 잘 도와주려고 한다. 정윤주도 그렇고, 올해 성장한 선수가 있는거 같다. 잘 마무리 되면 좋겠지만 내가 우승을 안 해 본 게 아니고, (우승 여부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마무리가 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도 인사를 남겼다. 김연경은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아직 시간 많이 있으니 항상 많은 경기 오셔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배구여제' 김연경 8억원, 강소휘와 여자부 '연봉퀸'…'총액 10.8억원' 한선수, 남자부 1위
    -2024. 7. 2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대한항공 한선수와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남·여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연봉 7억 5000만원, 옵션 3억 3000만원으로 총액 10억 8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으며 대한항공 정지석이 총액 9억 2000만원(연봉 7억원, 옵션 2억 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OK금융그룹 이민규가 9억 800만원(연봉 8억원, 옵션 1억 800만원)으로 계약했으며,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한국전력 신영석이 각각 8억원(연봉 8억원)과 7억 7700만원(연봉 6억원, 옵션 1억 7700만원)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 총 8억원으로 공동 1위을 기록하는 동시에 김연경은 3시즌 연속으로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연봉 4억 75000만원, 옵션 3억원, 총 7억 7500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다가오는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게 된 이소영이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2억 5000만원)으로 4위, 현대건설 양효진이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을 수령하며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0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한항공 16명, OK금융그룹 17명, 우리카드 15명, 현대캐피탈 15명, 한국전력 15명, 삼성화재 16명, KB손해보험 14명)으로 남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6백만원 감소한 2억 2300만원이다.(23~24 시즌 남자부 평균 보수 : 2억 2900만원)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3명의 선수가 (현대건설 14명, 흥국생명 15명, 정관장 16명, GS칼텍스 14명, IBK기업은행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페퍼저축은행 16명) 등록되었고, 여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약 6% 증가한 1억 6100만원이랍니다.(23~24 시즌 여자부 평균 보수 : 1억 5200만원)

    24~25 시즌 남자부는 샐러리캡 41.5억원과 옵션캡 16.6억원인 총 58.1억원의 보수가 적용되며, 여자부는 샐러리캡 20억원과 옵션캡 6억원, 승리수당 3억원을 포함한 총 29억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한편, 남자부 22명, 여자부 28명 등 총 50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되었으며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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